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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마트홈 & 스마트 비즈니스 (403)
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KT가 B2B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S.M.ART 전략을 내들었다. 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용을 줄이고(Save cost) 이익을 최대화(Maximize profit)하는 솔루션 전략을 제시한 것인데 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했다. http://hykim.net/ http://hakyongkim.net/Research/research.html (여기 클릭)
미국의 여행정보 제공 사이트인 Jaunted는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 공항을 표시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미국을 포함한 북미 및 유럽의 일부 국가들의 공항이며, 무료 접속은 물론 유료 접속이 가능한 공항도 함께 보여준다. http://www.jaunted.com/maps/Airport-WiFi-Map
어제 IT업계의 가장 큰 뉴스는 구글이 1Gbps 속도의 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시범 사업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현재 미국의 가입자망 속도가 10Mbps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100배나 빠른 속도다. 과연 이렇게 빠른 속도가 필요한 것인가? 그리고 그에 대한 비용은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 구글은 이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먼저 1Gbps의 속도에 대해서는 3D 컨텐츠가 보급되면 1Gbps의 속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요즘 3D가 뜬다고는 하지만, 지금 당장은 3D 트래픽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요하는 이야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2-3년 후에는 당장 눈앞에 닥친 문제가 될 것이다. 최근에 국내 통신사들이 인프라 고도화에 투자를 자제하는 것과는 상반된, 선견지명..
최근 스마트폰 열풍과 더불어 이슈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FMC 서비스라는 것이다. FMC는 Fxied Mobile Convergence의 약자로 유선과 무선 서비스를 하나의 기기를 통해 이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평상시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무실 등 무선랜이 되는 곳에서는 무선랜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유선 기반의 음성통화 및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아직까지는 FMC가 단순히 음성 통화를 저렴하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룹 웨어(Group Ware)라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 아닌 스마트폰 혹은 테블릿 등의 휴대 인터넷 기기(MID)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사실, FMC는..
스마트폰 보안과 관련해서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말이 '탈옥 아이폰'이다. 탈옥 (Jail Braking) 아이폰이란 아이폰용 애플 OS를 변형한 것으로, 아이튠즈가 아닌 다른 곳을 통해 컨텐츠를 내려받고 게임이나 음악도 공짜로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러다보니 컨텐츠의 저작권 관리 문제 및 보안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왜 이런 일이 생겼느냐는 것이다. 답은 아주 심플하다. 바로 애플의 폐쇄적인 OS 구조 및 폐쇄적인 서비스 구조 때문이다. 즉, 애플 유저들도 안드로이드식의 개방형 플랫폼과 서비스 구조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행동으로는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표를 클릭하시면 더욱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무선랜 AP는 가정용이지만, LG텔레콤이 160만 대 규모로 가장 크구요, KT는 1.3만 곳의 Nespot에 설치된 4만대 가량의 AP가 대부분입니다. SKT는 마땅히 카운트할 AP가 없네요.. 향후 투자 계획도 각 사의 정책보도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했구요, KT의 경우 가정용 무선 인터넷 전화를 200만 대 정도 보급한다는 이야기는 있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Wi-Fi World (http://www.wifiworld.co.kr)라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무선랜 AP의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해 주는 곳인데요, 개방된 무선랜 AP를 보여주는 것인지 모든 무선랜 AP 위치를 보여 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무선랜을 이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한다던지, 무선랜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더군요.. 예전에 외국 사이트를 검색했을 때, 이와 유사한 사이트들이 몇 개 발견되었고, 그 때마다 내가 직접 개발을 해봐?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프로그램 능력도 없고 추진력도 없어서 못 했는데, 결국은 누군가 했군요. 아주 깔끔하고 체계적이고 070이 있는 것으로 봐서 LGT(구 LG데이콤)에서 개발하지 않았을까 하..
조만간 구글에서도 크롬 OS 기반의 태블릿이 출시될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정말 마음에 들지만, 폐쇄적인 애플의 아이패드보다는 구글의 태블릿이 더 기대가 됩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답답한 화면보다는 10인치 정도의 화면이 훨씬 좋구요.. 그래서 삼성꺼 스마트폰 잠깐 썼다가 버리고 태블릿 출시를 기다리는 중.. 삼성과 LG전자에서도 올해 내에 태블릿을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는 휴대성을 생각해서 7인치 수준으로, LG전자는 어짜피 휴대성은 없어보이므로 10인치 이상으로 출시를 할 거라고 하네요.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LG전자의 접근이 맞는거 같습니다. 3.8인치 화면에 케이스까지.. 그 크기에 그 두께를 가진 장치를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
며칠전 애플의 CEO인 스티브잡스가 애플의 차기 병기인 아이패드(iPad)를 발표했다. 아이슬레이트(iSlate)가 될지 아이패드가 될지 의견이 분분했고, 가격은 1000불 수준일지 500불 수준일지 궁금해 했고, 메모리의 용량이며 주요 어플리케이션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언제 출시될 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여전히 초췌해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한 스티브 잡스는 특유의 프리젠테이션 기법으로 이 모든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이전에 제품들이 발표될 때처럼, 발표 중간중간 청중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고 언론은 이를 대서특필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자 그럼 이제 아이패드를 어디에 쓸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일각에서는 아이패드는 넷북도 아니요 이북리더도 아니요 PMP도 아닌..
최근 애플의 아이폰, 구글의 넥서스원과 같은 스마트폰이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정부는 물론 주요 이동통신사들도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 출시에 모든 노력을 모으고 있다. 정부나 이통사는 스마트폰이 마치 거대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나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내가 이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이 새로운 수익보다는 스마트폰 제조사의 판매 전략의 일환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자들 역시 어플 구매에 일정 비용을 소모할 의도는 있지만, 그 이상의 비용을 지불할 의사는 없다. 예를 들어, 보조금 및 2년 약정을 통해 40만원 정도에 구매를 한 사용자가 2년 동안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고작 수만원 이내일 것이다. 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