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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미국 시간으로 2월 13일, AI 반도체 회사인 NVIDIA의 시가 총액이 아마존을 제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알파벳)에 이어 4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구글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흔히 말하는 매그니피슨트 세븐(Magnificent Seven)의 순서가 급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 차트를 보면 정말 멀미가 날 정도로 가파르게 우상향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주가에 거품이 너무 심한 것은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한편에서는 AMD나 다른 기술주들에 비하면 여전히 저평가되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논란을 잠재우기라도 하려는듯, 엔비디아는 어제 PC용 AI 챗봇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했던 엔비디아도 클라..
페친 중 한 분께서 "싱어게인은 볼때마다 운좋은 사람이 운이 없었던 사람을 심사하고있네 하는 느낌."이라는 글을 쓰셨는데 100% 공감해서 제 생각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이 글을 쓴 정확한 의도는 아마도 "능력은 없지만 어쩌다 운이 좋아서 유명세를 떨치는 사람들이 정말 숨은 실력자인데 운이 없어서 유명세를 얻지 못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일 것입니다. 사실 이런 모습은 스트릿 댄스 경연이나 다른 경연 프로들에서도 비슷하게 보이는 현상이죠. 물론, 심사위원들 중에는 정말 천재같은 사람도 있고, 분야별 전문성 및 다양성을 위해 포함된 사람도 있고,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대중성을 위해 포함시킨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 이상한 평을 한다거나 자신이..
현 대전시장인 이장우라는 사람은 동구청장 시절, 부인 명의로 대전역 인근에 빌딩을 여러 채 구매한 후 대전역 역세권 개발 사업을 해서 부당 이득을 취한 사람입니다. 그런 쓰뤠기를 대전 시민들이 시장으로 만들어줬죠. 그런 쓰뤠기가 이번에는 유성 국립묘지 앞의 홍범도장군로까지 없애려고 한답니다. 제발 이런 쑤레기들이 이 땅에 발을 디디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페친 중에는 그런 분들 없겠지만, 정말 대전 충청권 분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또 다시 멍** 소리를 들으면 안 되잖아요!!
유튜브는 5월 31일부터, 블로그 광고인 애드센스는 6월 15일부터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내가 쓴 글이나 내가 찍은 영상으로 돈을 번다니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날마다 수익을 쳐다보게 됩니다. 그리고 호기심에 광고를 클릭해 봅니다. 그랬더니 첫날 0.2달러 정도였던 것이 3달라 정도로 늘어납니다. 놀라운 것은 늘어났던 광고비가 다시 줄어드는 거에요. 본인에 의한 혹은 악의적인 광고 클릭에 대해서는 무효로 하는 거죠. 그런데 그걸 어떻게 알아냈을까요? 그래서 여러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클릭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무효가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하루 광고 수입이 5달러 이상, 많을 때는 8달러까지 늘어나더군요. 그래서 무효가 되지 않게 열심히 클릭을 했는데, ..
어제는 솔브레인 홀딩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hatGPT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오늘과 내일은 DK메디칼솔루션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직무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주제는 디지털 전환과 ChatGPT의 활용으로 큰 주제를 잡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디지털 전환을 먼저 소개하고 관련 기술 및 서비스 동향과 관련된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ChatGPT의 경우 간단히 인공지능 및 ChatGPT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 및 방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통상적으로 기업 교육은 짧게는 한시간, 길게는 3~4시간까지 하는데요, 이번에는 직원 연수 중에 진행하는 거라서 모두 8시간 정도 됩니다. 4시간씩 이틀에 나눠 진행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교육 ..
오후에 잠깐 움직이고자 근처 공원을 갔다가 몇 개 주웠습니다. 아주머니들이 전투적으로 줍길래 저도 몇 개 주워 봤어요!! 이걸로 싸이월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내일 공원 한적한 곳에 몰래 놓고 와야겠어요. 뭐 도시 한 복판이라 다람쥐는 없겠지만 그래도 ^^;
방금전에 뉴스를 보니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금과 1997년, 2008년은 완전히 다르다. 한국에서 경제위기가 재현될 가능성은 '매우매우' 낮다."고 했단다. 그 이유로 외환 보유고가 많고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한국의 외환 상황에 대해 굉장히 건전하고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외환 보유고가 8월말 기준 4364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게 IMF 때 204억의 약 20배가 넘고, 2008년 금융위기가 오기 전이 2007년말 2622억에 비해서도 2000억 달러나 많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1997년 우리나라의 명목 GPD는 5164억 달러였다. 반면에 2021년 명목 GDP는 약 1.8조 달러 수준이다. 3.5배 정도 차이가 난다. 이 말은 현재의 외..
저는 아이폰8을 씁니다. 벌써 5년째 사용 중입니다. 다른 IT 기기들은 신품들을 사서 쓰지만 스마트폰은 가격도 비싸거니와 그렇게 새로운게 땡기지 않더라구요. 구형 폰을 쓰다 보니 종종 아쉬울 때가 있는데요, 첫번째가 배터리 광탈입니다. 이건 뭐 배터리 교체해서 쓰면 된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패스.. 그다음 아쉬운 것인 카메라 화질입니다. 아이폰이 잘 나온다고는 하지만, 5년전 모델을 최신 모델들과 비교하면 음..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14년만에 카메라를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Canon 50D를 썼는데요, 좋긴 좋은데 너무 크고 무겁고.. 게다가 렌즈까지 들고 다닐려면 정말 불편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방에 넣고 다닐 소형 카메라, 예전에 똑딱이라 불렸던 카메라를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연일 주가가 폭락하네요. 오늘은 2230도 잠깐 무너졌다가 반발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니다. 미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고 (내년 최고 4.6%까지) 우리나라 한은도 이에 발맞추어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높은 금리로 인해 물가는 어느 정도 안정되겠지만, 경기 침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연준도 경기침체 및 실업률 상승을 감수하고서라도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니 말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같은 신흥시장입니다. 미국은 인플레를 수출할 수 있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이기 때문에 금리를 높여도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환율이 강세가 되고 그러면 수입 물가가 떨어지게 되어 인플레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신흥국이나 저개..
어제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보고나서 다른 블로그에 쓴 글입니다. https://brunch.co.kr/@iotstlabs/103 기레기와 양아치 조국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난 후의 소회 | "양아치"라는 말이 있다. 여러 의미가 있는데, 거지라는 뜻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하는 학생을 가리킬 때도 사용한다. 하지만, 뭔가를 날로 먹거나 주어 먹는 사람을 가리킬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폐품을 주어다가 파는 넝마주의를 양아치라고 불렀던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내가 갑자기 양아치라는 말을 꺼낸 것은 불연듯 나도 양아 brun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