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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리딩컴퍼니] ㈜와츠매터* 매터 디바이스 시판 역량집중, 내년까지 15종 기기 출시 목표* 국내 최고 전문기업 자리매김, CSA 회원으로 표준개발 참여* 사용자 중심 지능형 홈 제공, 우수 외산 제품 공급도 추진 스마트홈·스마트빌딩 솔루션 전문기업 ㈜와츠매터(대표이사 김학용)가 고성능 스마트홈 기기와 지능형 홈서비스를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와츠매터는 올해 초 설립된 신생기업이지만 지능형 스마트홈 분야에서 여느 회사 못지않은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 김학용 대표가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 주요 대기업과 대학교, 연구기관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온 디바이스(On-Device)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R&D)과 신규사업 추진을 담당해 온 최고 전문가이..
오늘은 지난 번에 알리에서 구매해 놓은 소노프(Sonoff)의 스위치 모듈을 설치해 봤습니다. 제품 이름이 스위치 모듈인데요, 어떤 브랜드는 In-line module, 어떤 브랜드는 Circuit breaker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장치입니다. 이 제품은 보시다시피 단자가 많습니다. 1구(gang) 스위치 모듈인데도 단자가 무려 6개나 됩니다. 통상 중성선 쓰는 1갱 제품의 경우 중성선, 활선, 그리고 전구로 가는 선까지 3개면 되는데, 얘는 6개나 됩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3구나 4구 정도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제품은 스마트싱스에 등록했습니다. 애플 홈, 구글 홈, 아마존 알렉사에도 모두 등록해 보려 했는데, 등록이 되지 않더군요. 정확히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제품이 매터 ..
어제 매터 표준을 지원하는 금호전기의 스마트 램프 소식을 접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마트(온라인 오프라인)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퇴근 길에 이마트에 들렀죠. 늘상 가던 곳에 가보니 필립스 램프만 보이고 번개표 램프는 보이지 않아서 실망하고 가려던 차에 한쪽 귀퉁이에 있는 번개표 램프를 발견했습니다. 번개표 표시 위해 Smart 라는 글자, 그리고 그 위에 매터 로고가 보이더군요. 가격은 6,400원입니다. 원래 12,800원짜리인데, 아마도 론칭 행사를 하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결제하려고 하니 12,800원으로 뜨는 거에요. 이거 뭐지 해서 이마트 직원에게 물어보니 신세계 포인트를 적립하는 경우에만 50% 할인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 계정으로 적립을 ..
연말이라 트렌드 강연이 많을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내년 사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교육&자문 의뢰가 많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전문으로 하는 사물인터넷,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스마트홈 분야에 대한 내용들이구요, 모 전시대행사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문의도 해주시고 계십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있었던 매터 표준 관련 행사에서는 Matter 표준과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스마트홈 생태계의 변화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행사에 오신 분들은 대부분 매터 디바이스를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었지만, 큰 관점에서 시장의 변화 방향에 대해서 인상 깊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특히 Chat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기존 제품 및 서비스의 인터페이스 방식을 바꾸게 되면 비..
Parks Associates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홈 디바이스 구매 고객의 37%는 매터 표준의 지원 여부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27%는 중요하고 10%는 필수적이다고 응답했네요. 이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스마트 장치와 플랫폼 전반에 걸쳐 통합과 상호 운용성을 점점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parksassociates.com/blogs/pr-smart-home/parks-associates-37-of-smart-home-shoppers-report-matter-certification-is-important-in-purchase-consideration
IFA 2023에서 확인되는 Matter 표준 중심의 스마트홈 트렌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feat.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왜 HCA를 중심으로 가전제품을 연동하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서 확인 부탁드리구요, 구독 및 좋아요도 잊지말아 주세요 ^^ https://youtu.be/WL0jNSc4mcc
매터 표준을 이용하는 스마트홈은 기존 스마트홈과 어떻게 다를까요? 플랫폼 중심으로 동작하는 기존 스마트홈과 달리 매터 기반의 스마트홈 환경은 로컬 콘트롤러 중심입니다. 따라서, 스마트홈 콘트롤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만약 멀티 어드민 특성을 이용하여 여러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그 숫자만큼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건 매터 오버 와이파이(Matter over WiFi) 상황이구요, 매터 오버 쓰레드(Matter over Thread) 상황에서는 별도의 쓰레드 보더 라우터(Thread Border Router, TBR)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쓰레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장치들이 홈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TBR은 스마트홈 컨트롤러와 일체..
Matter over WiFi 기기를 등록하고 제어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IOT/스마트홈 환경에서 기기를 등록하고 제어하는 방법도 함께 소개하고 있구요, 삼성 스마트싱스, 구글홈, 애플홈의 동작 방식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터 환경에서는 컨트롤러라는 것이 꼭 필요하고, 이로 인해 로컬 컨트롤, 즉 빠른 제어 및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다는 점과 멀티어드민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다음 번 영상에서는 Matter over Thread 기기를 등록하고 제어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하고, 여러 개의 쓰레드 보더 라우터를 사용하는 경우 쓰레드 네트워크가 여러 개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https://youtu.be/dsesr0Z..
최근에 Matter over Thread에 대한 글을 몇 개 쓰고 관련 기사를 공유했는데요, 이 글 역시 바로 이전에 공유한 것과 같은 내용의 글입니다. 바로 Matter over Thread 기기를 등록하는 경우 여러 개의 쓰레드 네트워크가 존재해서 디바이스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멀티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삼성과 애플을 쓴다고 가정하면, 매터 네트워크를 구성할 때는 반드시 컨트롤러가 한대씩 있어야만 합니다. 만약 컨트롤러가 없다면 디바이스는 등록되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는 등록되는 경우도 있으나 동작이 되지 않습니다.) 컨트롤러가 다 있다고 가정하고 와이파이 디바이스를 등록합니다. 먼저 삼성에 등록을 하고 디바이스 공유를 통해 애플에도 등록..
어제 Matter over Thread 기기를 하나 설치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내용은 아래 부분 같습니다. 좋은 소식은 여러 Matter 플랫폼을 사용하려면 여러 Matter 컨트롤러가 필요하지만 하나의 스레드 경계 라우터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개의 보더 라우터를 가질 수 있으며 더 많이 가질수록 스레드 네트워크가 더 좋아집니다. https://www.theverge.com/23823041/matter-thread-device-setup-smart-home-how-to How to set up a Matter-over-Thread device in your smart home It’s harder than you think. www.the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