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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지역 전단지 광고 시장 규모 : 5천억원 지역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LBSNS)인 KTH의 아임 IN이나 씨온 등의 서비스 다음은 Daum 단골 서비스를 2012년 8월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출시를 미뤘다. 다음 단골 멤버십에 가입하면 모바일과 PC의 단골 매장 상세페이지에서 리뷰, 평점, 소개, 사진, 혜택 등 매장의 정보를 한눈에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쿠폰이나 할인행사, 특가 상품 등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다. 즉, 단골은 매장을 찾는 사용자에게 상세한 정보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매장 점주에게는 고객관리와 상세한 매장 소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딩동(Ding Dong) 서비스 제공 중. LG유플러스는 2012년 3월 티몬과 로컬 마케팅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요즘 가치소비를 하는 스마트컨슈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공유경제와 깊은 관련성이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이 나면 생각을 정리해 봐야겠다. 스마트컨슈머는 여전히 구매에 머물러 있으며, 기존의 과소비, 충동적인 소비와는 달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를 한다는 점에서 공유경제와는 거리가 많다. 그러나, 합리적인 소비의 관점에서 단순 구매가 아닌 임대나 공유와 같은 방식도 함께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스마트컨슈머의 특징 (LGERI 자료 중 발췌)- 가장 저렴한 시점을 놓치지 않고 구매- 해외 쇼핑몰까지 고려하여 글로벌 최저가로 구매- 각종 포인트, 마일리지를 효과적으로 활용 스마트컨슈머의 출현 배경- 스마트 기술의 발전- 글로벌 물류 시스템 효율화- 지속적인 저성장 기조
어제 와이프와 죽전 CGV에서 영화를 보고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에디스 카페(Eddy's Cafe). 죽전 신세계 7층에 있는데, 잘 알려진 에드워드 권이 운영하는 곳이라 한다. 뭘 먹을까 고민하며 메뉴판을 보는데, 생각만큼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 크림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닭고기가 들어간 스파게티 하나뿐인 것이 영 실망.. 국민메뉴 까르보나라 정도는 넣어줘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어쨌거나 스테이크 매니아인 와이프는 스테이크를, 나는 해물 오일 파스타를 시켰다. 그릇 사진은 안 나왔지만, 예쁜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온 파스타.. 그러나, 이건 뭔가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나요?? 뭔가 맛있게 만들려고 많은 노력은 한 것 같지만, 재료들 사이의 부조화에 의한 맛없음..
어제 딸과 조카와 함께 판교에 있는 이아큐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회원권을 끊어서 다녔었는데, 소셜커머스에 나온 할인권을 와이프가 구매해 놨었나 봅니다. 그래서 성인 16,000원 하는 것을 절반 가격에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라 하더군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사람들 많은 시간에 가면 수족관 냄새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부대껴야 하는 것이 별로였는데, 이곳은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약 30명 정도씩 팀을 이뤄서 입장을 시키더군요. 처음에는 기다리는 것이 좀 지루했는데, 막상 입장해서 구경하니 이게 훨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관람은 바다세계를 탐험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잠수함을 타고 항해를 하면서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면서 바다생물 및 환경오염에 대해 공부..
공유 경제, 협동 소비, 협력적 소비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무엇일까? 아마 선뜻 소유가 아닌 '공유'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공유'라는 것은 공유 경제 혹은 협력적 소비가 이루어지는 방식일 뿐이지 가장 중요하며 본질적인 개념은 아니다. 협력적 소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유하지 않고 원하는 제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때문에, 협력적 소비는 로컬하게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고 그 지역 내에서 충분한 제품 수량이나 종류를 제공하는 크리티컬 매스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
많은 부분에서 다른 점이 있지만, 공유경제 서비스는 렌탈 서비스의 하나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내의 렌탈 산업에 대해서 나름 조사를 한 내용들을 간략히 공유하고자 합니다. 국내의 렌탈 산업은 2011년 현재 약 10조원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6년 대비 5년 사이에 시장 규모가 3배 정도 성장했다고 하구요, 이런 추세라면 2015년 정도에는 약 30조 정도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렌탈 사업자는 약 25,000개 정도가 되구요, 이들은 제품의 임대/대여 기간을 기준으로 장기렌탈 사업자와 단기 렌탈 사업자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기 렌탈이라 함은 적어도 한달 이상 제품을 임대해 주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구요, 자동차, 생활 가전,..
국내에서는 작년 말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한 공유경제(sharing economy) 기반의 서비스가 어느덧 10여 개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당수가 집이나 빈방을 빌려주는 형태이고 단기간의 자동차 렌트 사업도 몇 개 눈에 띄더군요. 그 외에는 사무공간이나 옷, 책 정도고 소셜 펀딩 서비스도 출시된 것 같습니다. 오늘 우연히 일본 웹을 검색하다가 일본에서 제공되고 있는 공유경제 서비스들을 몇 개 발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시길 바라구요, 몇몇 사이트 링크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카레코 (http://www.careco.jp/) 미쯔이 물산의 100% 자회사인 카쉐어링 재팬(CSJ)이 운영하는 서비스로, 2012년 7월 27일 현재 477 스테이션에 558 대의 차량을 제..
GetAround Airbnb SnapGoodsLooseCubesUniiverse : https://www.uniiverse.com/Zilok : http://www.zilok.com/ Netflix SkillShare Shareable.net : http://www.shareable.net/ Sharing Engine : http://thesharingengine.com/ Collaborative Consumption : http://www.collaborativeconsumption.comRachel Botsman의 공유경제 사이트로, 공유경제의 유형을 3가지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대표적인 사례들을 정리해 놓은 곳 Creative Commons : http://creativecommons.orgbi..
The terms “the sharing economy” and “collaborative consumption” refer to markets for the sharing of products and services between individuals. - Forbes 2012.05.02
최근에 공유 경제나 협력적 소비를 표방하면서 많은 공유경제 기반의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공유 트렌드를 붐업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고, 언론에도 자주 소개되곤 한다. 그러나, 모든 신규 사업이 그렇듯이 공유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충분한 거래(transaction)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전문용어로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라 부른다. (말콤 글래드웰은 이를 두고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라 말하기도 했다.) 충분한 거래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4-5가지가 있는데, 먼저 가격이 싼 아이템의 공유는 공유자로 하여금 만족할만한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