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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2012년의 뜨거운 여름처럼 전세계를 달구던 런던 올림픽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우리 선수단은 목표로 했던 10개의 금메달을 2개 초과한 12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은메달과 동메달도 벌써 5개와 6개나 땄다. 모두 축하해 줄 일이다. 그러나, 유독히 네이버에서 축하받지 못하는 이가 있으니, 오늘 새벽에 금메달을 딴 레슬링의 김현우 선수다. 4강에 진출하는 것까지만 봐서 어떻게 금메달을 땄는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의 메달리스트 사진에는 오른쪽 눈이 퉁퉁 부은채로 메달을 깨무는 모습이 나와 있다. 그 모습을 보려면 네이버에 들어간 후 런던올림픽 페이지를 클릭한 후 화면 상단의 메달 그림을 클릭해야 한다. 보통 지난 밤에 메달을 딴 선수들, 특히 금메달을 딴 선수들은 올림픽 특별페이지의 첫화면을 ..
요즘 소셜에서 구매한 음식점들은 죄다 실패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아래 글에서 소개한 운중동 정원애샤브구요, 거기보다 더한 곳이 죽전에 있는 떡쌈시대 입니다. 예전에 티몬인가에서 구매해서 갔었는데, 오늘 보니까 쿠팡에서 또 팔고 있더군요. 쿠팡의 상품문의글에도 저처럼 음식과 서비스에 불만족한 사람들의 댓글이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가서 먹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이왕이면 근처 다른 삼겹살집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지난 주말 위메프에서 정원愛샤브의 월남쌈 한우 샤브 스페셜을 판매하기에 여러 장 구매해서 지인들과 방문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랬는지 시원한 공기에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개인별로 전열기구가 준비되어 있어서 첫인상은 일단 좋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은 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첫째, 음식 맛이 별로입니다. 솔직히 샤브샤브라는 것이 고기만 나쁘지 않으면 맛은 거기서 거기인데요, 결국 샤브 맛을 결정짓는 것은 고기보다는 소스라 할 수 있겠죠. 소스가 겨자소스, 매운소스, 된장소스가 나오는데요, 2%가 아닌 20% 부족한 느낌입니다. 혹시나 해서 땅콩소스를 달라고 해서 찍어먹어 보았지만 역시나였습니다. 게다가 월남쌈을 찍어먹을 만한 마땅한 소스가 없다는 것도 좀 그랬구요, 주황색 면..
오끼나와 여행 마지막날, 남동부의 치넨미사키공원을 시작으로 카페 두어 곳을 가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방문했던 곳이 카페 쿠루쿠마. 최근에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 하기도 하고, 어린이용 식사메뉴가 있다고 해서 선택하게 됐는데, 만족도 100%다.역시 찾아가는 방법은 여행 책자나 다른 사이트의 찾아가는 방법을 참조하기 바란다. 생각보다 국도에 안내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차를 주차하고 창고같은 건물을 통과하면 사진과 같이 양쪽으로 식물들이 예쁘게 자리한 카페 입구가 나온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2시 10분 정도.. 그런데도 2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카페 입구쪽에서 기다려도 되지만, 카페를 통과해서 야외로 나가면 사진처럼 언덕 아래로 푸르른 태평양이 펼쳐진다. 날은..
오끼나와에 왔으니 초밥이나 회라도 먹고 가야할 것 같은데, 왠지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생각되면 국제거리 초입에 있는 구루메 회전 초밥집을 추천한다. 여행 책자를 보니 2개 매장이 있는 것 같던데, 잘 찾아서 가보길 바란다. 싼 거는 130엔 정도부터 비싸야 300엔 수준이다. 도쿄나 오사카의 회전초밥집에서 먹는 초밥들은 회가 신선하지 않다거나 크기가 작다는 느낌이 드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 여기도 점심시간을 조금 넘겨 도착했는데 20분 정도(7팀)는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오키나와 여행 책자나 여행 관련 블로그를 보면 오키나와 스테이크 맛집 중의 하나로 Jack's Steak House (쟈키 스테이크 하우스)가 자주 소개되더군요. 1953년부터 영업을 한 전통이 있는 집이라고.. 그래서 저도 함 가봤습니다. 머물던 숙소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하여.. 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격대비 성능비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냥 저처럼 숙소와 스테이크집이 가깝다면 그냥 가봤다고라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국제거리 구경하러 다니는 길에 샘스 스테이크(Sam's Steak)나 다른 철판구이집을 찾아가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는 포시즌이라는 곳을 가보시는게 더 나을듯..
최근에 일본에 갔다가 매장에서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단말이 많이 보이길래 점원에게 물어봤더니 도코모의 오사이후케타이(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와 함께 사용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우리의 교통카드와 같은 선불형 카드라 생각하시면 조금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돌아와서 조금더 알아보니, EDY는 EDY라는 회사가 10여년 전부터 시작한 전자결제 사업용 단말기구요, Euro, Dollar, Yen의 머리글자를 따서 EDY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던 2009년 경에 자금 사정 등의 이유로 사진에 보이는 라쿠텐(樂天)에 피인수 되었다고 합니다. EDY는 소니의 비접촉형 IC카드인 Felica를 채용하고 있는데요, 이와 별개로 요즘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모바일 전자지갑처럼..
남들보다 한달 정도 빨리 여름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이번에는 렌트를 해서 여행지 일대를 자유여행하려고 해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준비했습니다.몇년전에 만들었을 때는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 가서 발급을 받았는데요,2012년 6월 1일부터는 전국의 150여 주요 경찰서에서도 발급을 해준다네요..저는 사무실이 서울역 근처라서 남부경찰서에 가서 발급을 받았는데요,사람들이 적어서 그랬는지 (아무도 없었음 ㅋㅋ) 10분도 채 걸리지 않더군요.. 준비물은 여권, 운전면허증, 사진(반명함이나 여권사진) 1장, 그리고 7,000원 있으면 됩니다.
Wi-Fi Alliance는 Wi-Fi 핫스팟에서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하는 인증 프로그램 "Wi-Fi CERTIFIED Passpoint"의 제공을 시작했다. Wi-Fi Alliance는 Wi-Fi 기기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하며, Wi-Fi 기기의 보급 촉진 목표로 하는 사설 단체다. Wi-Fi 기기 인증 및 상호 연결 테스트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실시하고있다. 이번 협회는 Wi-Fi 핫스팟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연결하는 "Passpoint"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액세스 포인트 측과 사용자가 사용하는 Wi-Fi 대응 기기의 쌍방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네트워크를 검색 · 선택하고 암호 필요없이 연결할 수있다. 연결 인증은 WPA2 엔터 프라이즈 수준에 해당한다. 기술 사양으로는 Wi-Fi Allia..
전일본 공수 주식 회사 (ANA)는 25 일 국제선 기내에서 유료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2013 년 여름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ANA는 OnAir 사의 Wi-Fi 서비스 "인터넷 방송"을 이용하여 보잉 777-300ER 및 767-300ER 기종에서 운항하는 국제선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OnAir는 SITA과 에어 버스의 공동 사업으로 2005 년 설립. 로밍 계약 인마루삿토 위성 네트워크를 사용함으로써 글로벌 기내 GSM 및 Wi-Fi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ANA는 기내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의 목소리와 스마트폰에서 Wi-Fi를 이용하는 경향을 받아 기내 인터넷 환경 검토를 진행해왔다 고 설명했다. 여러 항공기 기종에 대응하고, ANA 국제선 노선 지역 전체를 커버하는 OnAir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