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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 ICS/Sharing Economy

일본의 공유경제 서비스

IOT전략연구소 2012. 8. 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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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작년 말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한 공유경제(sharing economy) 기반의 서비스가 어느덧 10여 개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당수가 집이나 빈방을 빌려주는 형태이고 단기간의 자동차 렌트 사업도 몇 개 눈에 띄더군요. 그 외에는 사무공간이나 옷, 책 정도고 소셜 펀딩 서비스도 출시된 것 같습니다. 


오늘 우연히 일본 웹을 검색하다가 일본에서 제공되고 있는 공유경제 서비스들을 몇 개 발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시길 바라구요, 몇몇 사이트 링크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카레코 (http://www.careco.jp/)

   미쯔이 물산의 100% 자회사인 카쉐어링 재팬(CSJ)이 운영하는 서비스로, 2012년 7월 27일

   현재 477 스테이션에 558 대의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Times PLUS (http://timesplus.jp/)

   15분에 200엔(약 3천원)짜리 카쉐어링 서비스입니다.


* Orix CarShare ( http://www.orix-carshare.com/ )

   최소 30분부터 15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카쉐어링 서비스


* 일본 카쉐어링 협회 (http://www.japan-csa.org/)


* bay bike (http://docomo-cycle.jp/yokohama/top)

  일본의 제1통신사인 NTT도코모가 제공하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입니다. 요코하마 지역에서 

  서비스를 하는 거라서 이름이 bay bike이구요, 더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
  이라고 들었는데, 추가 소식은 아직 없네요.


* AQUSH (https://aqush.jp/)

   영국의 Zopa와 같은 소셜렌딩(social lending) 서비스입니다. 즉, 공유경제 방식의 대출 

   서비스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평균 6.6%의 높은 수익률을, 

   돈을 빌리는 사람은 자신의 신용도에 따라 6.74~17.92%의 이자율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됩니다.


* MeGaRi (http://http://magari.jp/)

   공간 임대/공유 서비스로 우리나라의 CO-UP과 같은 공간 중개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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