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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6월 16일 영국에만 있던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도쿄에도 오픈을 했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듣고 티켓을 예약하려다가 딸이 방학을 하는 7월 중순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3개월 전인 4월 중순에 말입니다. 그리고 지난 4일 동안 도쿄를 다녀오면서 하루 동안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그 내용들을 시리즈로 올려볼까 합니다. 먼저 예약 방법은 다른 글을 통해서 올리도록 하겠구요, 오늘은 이케부쿠로에서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홈페이지에 가보면, 지하철로 가는 방법으로 이케부쿠로와 신주쿠가 나오는데요, 이 글에서는 이케부쿠로에서 가는 방법만 소개해 드립니다. 해리포터 홈페이지에 보면 세이부-이케부쿠로 라인을 타라고 합니다..
딸이 해리 포터 덕후입니다. 그래서 3년전 파리로 가족 여행을 갔을 때 일부러 영국 일정을 넣어서 해리포터 스튜디오와 배경이 되었던 옥스퍼드 대학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일본 도쿄에 이와 동일한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오픈한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실제 6월 16일날 오픈했는데요, 그래서 4월에 미리 표를 예매해 두었답니다. 담주에 여행을 갈 계획인데요, 어제 리마인드 메일이 와 있더군요. 예매 할 때는 별다른 정보가 없었는데, 이번에 홈페이지 가보니 구경해야 할 곳이나 편의 시설 등이 안내되어 있더군요. 티켓은 홈페이지 들어가서 날짜 선택하고 예매하면 되는데요, 30분 단위로 입장이 진행됩니다. 입장 전 한시간 30분 전부터 스튜디오 입장은 가능하다고 하니 일찍 가서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해리포터..
간혹 IOT 기기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찍다 보니 카메라가 필요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2대로 대충 쓰시는 거 같은데요, 저도 그럴까 하다가 그냥 미러리스 카메라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벌써 반년이 넘게 지났네요. 그런데 CES 2023 가서 조금 쓰고 국내 전시회에서 두번, 그리고 매터 지원 장치 촬영하는데 한번 쓰고는 거의 사용하지를 못 했습니다. 카메라를 잘 활용하지 못 한 이유는 조작이 생각보다 편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카메라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 불편하다고 그러느냐 하시겠지만, 혼자서 스마트폰도 찍고 카메라도 찍고 그러려면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무선 리모콘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용 리모콘은 블루투스만 지원되면 대부분 됩니다. 그런데 캐논 카메라는 전용 리모콘을 사야..
토요일 아침부터 서울에서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려고 우동일번가에 갔습니다. 그런데 한시 반인데도 대기줄이 길어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구포국수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지나치기만 하던 곳이었는데, 시간도 늦었으니 함 가보자고 갔죠. 위치는 판다팜이라는 곳 옆입니다. 판다팜은 다이소 같은 매장 같더군요. 일단, 주차가 어렵습니다. 11시~2시 사이에는 도로변에 대도 되기는 하는데, 거의 2시가 다 되어서 차를 대기가 그렇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꾸겨 넣어 주차를 했습니다. 판다팜 뒤에 판다팜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중에 뭐라 하면 뭐 하나 살 요량으로 했는데, 뭐 그냥 갔습니다. 그리고 매장에 들어가서 오뎅국수를 주문했죠. 가격은 7천원.. 기본 잔치국수는 5천500원입니다. 비빔국수, 해장..
쯔양 팬으로서 (5개 밖에 안 되는 유튜브 구독 채널 중의 하나에요) 지난 5월 25일 공개된 영상을 보고 한양화로를 다녀왔습니다. 유료광고였지만 영상이 좋아서 함 가보기로 한거죠. 영상에서는 서울 삼성 본점에서 촬영을 했던데 거기까지는 갈 수 없고, 보아 하니 근처에 화성안녕점이 있어서 빗속을 뚫고 다녀왔습니다. T맵은 모르겠지만, 일단 카카오 네비로 가시는 분들은 주차장을 잘 찾으셔야 해요. 보시는 것처럼, 여러 식당들이 커다란 주차장을 공유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왠지 예전에 패션 아울렛 매장였던 느낌) 대로변에서 우회전 후 다시 우회전하면 한양화로라고 하는데, 그냥 대로변이나 한번 우회전 한 다음에 주차장 진입로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사실 예전에도 쯔양에 나왔던 식당을 갔다가 줄을 섰던 기억이..
오전에 삼성호텔에서 조찬강연이 있어서 발표하고 오는 길에 간만에 강남 교보문고를 들렀습니다. 서점의 서가에 꽂혀 있는 제 책들을 보고 싶어서요.. 광화문 교보에는 신간이 여러 권 꽂혀 있는데, 다른 서점들에는 대부분 한권 정도만 있더라구요.. 초기에는 여러 권씩 있는 서점이 많았는데.. 강남 교보도 예외는 아니더라구요.. 얘들이 어디 있을까 했는데, E20-1 서가에 꽂혀 있다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가보니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2019년에 출간한 냉장고를 공짜로 드립니다, 2021년에 출간한 온리원, 그리고 2023년 1월 15일에 출간한 앰비언트.. 앰비언트는 이제 막 시작인데 더 이상의 마케팅비를 태울 수 없다보니 광화문 빼고는 다 서가에 꽂혀 있네요 ^^; 많이들 구매해 주세요!! 무엇보다..
저는 아이폰을 씁니다. 그래서 폰으로 혹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집 혹은 사무실에서는 홈팟미니로 캐스팅해서 음악을 들었습니다. 근데 오늘 멜론을 이용하다 보니 홈팟미니 말고도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로도 캐스팅이 되는군요. 위에 보면 내 기기는 아이폰이구요, 아이폰을 선택하면 여기서 홈팟 미니로 캐스팅 하는 것은 아실 거에요. 그런데 그 외에 Galaxy Home Mini가 있고 사무실(구글홈 1세대), 1세대 네스트 허브가 있습니다. 그리고 2개의 구글 스피커를 묶어서 스테레오로 플레이되도록 한게 사무실 스테레오입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 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 구글 스피커 페어링 하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구글 스피커를 페어링하여 스테레오 사운드 감상하 :..
CGV 에서 하는 자드의 2004년 전국투어 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단촐한 차림에 검은 고무줄로 머리를 살짝 묶은 사카이 이즈미의 모습은 여전히 청초하더군요. 1990년대 말에 대학원 다닐 때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2007년 5월 28일에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죠. 자살이라는 이야기도 있구요.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 사무실에서 20Km나 떨어진 곳에 있어서 이동하는데만 편도로 한시간씩 걸렸네요. 하지만, 사카이 이즈미의 모습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04년에 촬영된 영상이라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서울쪽 극장에서는 영화를 보고 난 후 기념 티켓을 받을 수 있다는데, 다른 지역은 안 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기차 타고 용산으로 가는 거였는데 ㅠㅠ 아래 영상은 C..
Canon G7X mark3 카메라를 구입했는데요, 웹캠으로 이용하려고 하는데 이게 또 쉽지 않네요.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까 두 가지 방식이 나오는데요, 하나는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카메라를 인터넷에 연결한 후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는 방법이 있고, 하나는 노트북에서 카메라를 웹캠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결론적으로 첫번째 방법은 제가 잘 못 한 부분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두 번째 웹캠으로 인식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캐논 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https://svc.kr.canon/main 니까요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편의상 축소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제거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에 있는 다운로드 센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오늘도 저녁을 먹고 다시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원고를 작성해야 하는데 일이 손에 잘 잡히질 않네요. 그래서 유툽을 틀었습니다. 오늘이 수요일이니 또 기다리던 "밥맛없는 언니들" 영상이 올라오는 날입니다. 우연찮게 이 프로를 접하고 첫회부터 놓치지 않고 다 봤는데요, 소식좌 먹방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대식좌 먹방은 너무 우겨넣는 것 같아서 별로였거든요. 지난 주에는 산다라박이 코로나에 걸려서 나오지 않았었는데, 이번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군요. 방송 말미에 애교짤을 하나 보여주는데 너무 이쁘지 뭐에요.. 그래서 화면 캡쳐해 보았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