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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대여 전문 포털 원더렌드에서 넥서스7을 대여해 주고 있네요.. 넥서스7 사려고 하는데,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 빌려서 써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에 5천원씩이니, 주말 이틀 정도 빌려서 써보면 크게 무리 없을 것 같네요 ^^ 원더랜드http://wonderlend.co.kr/product/productv...넥서스 7 입니다. 이번에 asus 에서 출시한 모델인데요구굴의 레퍼런스 모델로 유명한 모델입니다16g 모델로 사용하고 있어요.혹시 테스트하실 필요성이 있으시거나, 구매계획이 있으시다면, 먼저 사용해보시고 구매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대여해 드립니다.기기특성상 장기간 대여는 못해드리지만, 먼저 기기를 확인해 본후, 구입하시면뽐뿌도 해결하고, 기기를 잘 활용하실 수 있을꺼에요젤리빈으로 업그레..
'공유경제' 소셜대여 이용해보니 "사는 것보다 낫네"| 기사입력 2012-10-24 08:27 | 최종수정 2012-10-24 12:23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유도시 서울'과 관련한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용인 죽전에 사는 30대 주부 김모씨는 최근 한 공유경제 거래 사이트에서 '스토리빔'이라는 동화구연 빔프로젝터를 빌렸다. 사고 싶긴 했지만 20만원대의 고가라 선뜻 지갑을 열기가 쉽지 않던 터였다. 빌린 돈은 하루에 6000원. 물건을 돌려주던 날 김씨와 담소를 나누던 대여인은 "미용실을 운영중인데 언제 한번 방문해 달라 아이 머리를 공짜로 깎아주겠다"고 약속했다. 둘은 지금도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다. # 강남에 사는 대학생 조모씨..
소셜 대여 플랫폼을 운영하는 원더렌드 김재환 대표의 기사가 있네요..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어보세요 ^^ http://topclass.chosun.com/board/view.asp?tnu=201210100019&catecode=Q&cPage=1
요즘 집값 하락이니 하우스 푸어니 하는 말들이 신문이나 TV 뉴스에서 자주 보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전세계적인 경기침에와 함께 그동안 주도적인 주택 구매층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하면서 주택에 대한 니즈보다는 현금에 대한 니즈가 더 커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장기전세주택 등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집에 대한 인식이 집이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으로 바뀐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1-2억 혹은 그 이상 빚을 내서 집을 산 사람들은 좀 피곤해 보이더군요. '뭐 살려고 산 집인데~' 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매달 100만원 내외의 이자를 내야하고 집값은 꾸준히 떨어지고 있고.. 그러다보니 주말에 외식을 하거나 나들이 나가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집..
[민혜정기자] 의류, 사무기기, 집 등을 대여해 주는 벤처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공유경제 바람이 벤처업계에도 불고 있는 것이다. 물품을 빌려주는 서비스는 새로운 유형은 아니다. 책이나 비디오 대여점은 익숙하다. '공유경제'를 내건 벤처가 이들과 차별되는 지점은 이용자들끼리 물품을 거래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공유경제는 지난 2008년 로렌스 레식 하버드대 법대 교수가 처음 사용한 개념으로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러명이 공유해 쓰는 소비 방식을 이른다. 공유 대상으로는 사 놓고 잘 쓰지 않는 물건, 빈 방, 자동차 등이 있다. 일일거래량이 3만5천여건에 이르는 숙박 예약 사이트 '에어비앤비'가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9월말 서울시가 '공유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
요즘 공유경제가 정말로 화두이긴 화두인가 봅니다. 오늘은 KT의 디지에코에서도 공유경제 관련한 리포트가 올라왔고, 다음주 월요일에는 서울시에서 공유도시 서울을 위한 공청회를 한다는 소식도 있네요. 공유경제 하면 빈방 공유로 대표되는 airbnb나 자동차 공유로 대표되는 zipcar가 가장 먼저 언급되는데요, 사실 우리나라 실정에 자동차나 집 혹은 빈방을 빌려준다는 것은 정서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바뀌겠지만요.. 그러고보면 집이나 차뿐만 아니라, 어떤 것도 빌려주는 것에 대해서 내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유아용품의 경우 장난감이며 책, 옷 등 물려주고 빌려 쓰는 것이 왕왕 있는지라 빌려주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조금 덜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사이트는 원더렌드(ht..
지난 토요일(9월 15일) 7호선 뚝섬유원지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장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됐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flea1004.com), 최근에 중고거래 시장이 5년 전보다 3배 커졌다는 기사 생각도 나고 날도 좋아서 바람도 쐴 겸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뚝섬역 부근에서 열리는 줄 알고 갔다가 한참을 헤맸습니다. 다시 검색을 해보니 뚝섬유원지에서 열리는 거더라구요. 혹시라도 방문하시는 분들은 착오 없으시길 바래요 ^^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리셔서 2번 혹은 3번 출구쪽으로 나가세요. 혹시 다른쪽으로 내리셨다면, 1번 출구쪽에 토끼굴이 있는데, 그곳을 통해 유원지 혹은 행사장 쪽으로 진입을 할 수 있습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인산인해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족..
오늘 쿠팡에 들어가보니 국내 카쉐어링의 대명사인 그린카가 3시간 이용권을 할인 판매 하고 있더군요. 93%라는 엄청난 할인율에 차종 구분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매력적인 조건으로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린카 라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함이겠죠.. 1인당 최대 구매 가능 수량이 2장인 것으로 봐서, 일단 체험해 보고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전략인 것 같네요.. 저도 새로운 시스템을 경험해 보기 위해 2장 구매.. ㅋ
최근에 공유 경제나 협력적 소비를 표방하면서 많은 공유경제 기반의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공유 트렌드를 붐업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고, 언론에도 자주 소개되곤 한다. 그러나, 모든 신규 사업이 그렇듯이 공유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충분한 거래(transaction)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전문용어로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라 부른다. (말콤 글래드웰은 이를 두고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라 말하기도 했다.) 충분한 거래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4-5가지가 있는데, 먼저 가격이 싼 아이템의 공유는 공유자로 하여금 만족할만한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
공유 경제, 공유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등장하는 것이 집카(ZipCar)나 휩카(WhipCar)와 같은 Car Sharing 업체들이다. 언론이나 관련 서적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이 마치 대단하거나 최첨단의 기업들인양 소개하곤 하는데, 나는 이에 동의할 수 없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출퇴근 시간에 버스를 이용한다. 외근을 하게 되는 경우는 지하철이나 택시를 주로 이용하고, 멀리 출장을 갈 때는 KTX나 고속버스를 이용한다. 휴가 때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나 배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교통수단들도 따지고 보면 모두 공유 서비스이지 않을까? 솔직히 요즘 이야기되는 공유 서비스와 어떤 차이를 발견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굳이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