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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기본적으로 무선랜 이용자들이 무선랜은 무료라고 인식하는 것이 이와 같은 문제를 야기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같은 논리라면 집에서 이용하는 인터넷도 무료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반면에 통신사들은 자신들이 투자한 것에 대해서 자신의 고객들만 이용하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통신사들도 다른 방법을 고민한다면, 타사 고객에게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 기존의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답이 될 것 같다. 커피숍 와이파이 접속…"왜 난 안 될까?" KT, SKT 등 제휴 통신사별로 이용 조건 전혀 달라 회사원 A씨는 최근 종로의 한 커피숍에 들렀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새로 산 갤럭시탭으로 영화를 다운받기 위해 와이파이에 접속하려 했지만 몇 번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KT나 SKT는 품질보다는 와이파이 개수를 선택했다. 따라서, 돌아다니다 보면 이곳 저곳에서 신호는 많이 잡히지만, 실제로 통신이 안 되거나 되더라도 속도가 1Mbps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AP 관리를 하지 않거나, 와이브로와 같은 저속의 무선통신 회선을 AP용 백본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LG U+의 경우 주거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AP가 있고 속도도 빠르다. 다만, 번화가 지역에 AP가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자신의 무선랜 활용방식이 어떤가를 살펴보고 그에 맞는 통신사를 이용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어느 통신사의 와이파이존이 편리할까?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대세인 요즘, KT와 SKT, LG U+ 통신 3사는 무료 와이파이(Wi-Fi)존..
며칠 전 아래 내용과 같은 기사가 떳다. 느낌상으로는 무선랜 전파 혼신 이슈를 담당하는 방통위에서 의도적으로 기사를 냈거나 KT에서 기사를 만든 것 같다. 기술과 관련된 우리나라 신문 기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기사를 만들어주는 쪽에서 이용자를 호도하기 위해 본질적인 부분은 숨기고 표면적인 부분만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사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무선랜의 경우 2.4G를 쓰느냐 5G를 쓰느냐와는 상관없이 어느 무선랜 기술, 즉 802.11g를 쓰느냐 802.11n을 쓰느냐에 따라 기본적인 속도가 달라진다. 그 다음에 혼신 등의 이슈들이 무선랜 속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로 번화가 지역에는 다수의 무선랜 AP가 존재해서 혼신의 이슈가 있기는 하지만, 비중첩 채널을..
AT&T의 경우 전체 이용자의 6%가 80%의 트래픽을 이용 무제한 정액제 보다는 단계별 정액요금제(tiered pricing)가 바람직 모바일 결제 벤더 Bango는 2011년 1월 현재 모바일 접속 중 50% 이상이 와이파이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음. 2010년 2월 조사에서는 와이파이 접속 비율이 23%였음
무선랜 관련된 다른 기사들보다 나름 공부도 많이 하고 쓴 기사임에도 여전히 본질을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무선랜이 제대로 안 터지는 것이 무선랜 AP가 너무 많아 간섭 현상 때문이라고 단정을 짓고 있는데, 간섭이 물론 중요한 이유이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슈는 AP에 연결된 WAN 구간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100Mbps를 제공하는 광랜에 연결된 경우 아무리 간섭이 있다 하더라도 그 환경에서 제공될 수 있는 속도를 보장할 수 있지만, 와이브로에 연결되는 경우는 간섭이 없어도 1M 정도의 속도밖에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그렇게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혼선에 의한 품질 저하만을 강조하는 것은 독자를 호도할 수 있을 것 같아 커멘트 달아본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
2010년 보스턴의 Logan International Airport의 무료 무선랜 트래픽은 전년대비 412% 증가했음. 전체 140만 로그인이 있었으며, 2009년의 35만 로그인에 비해 4배에 달하는 수치로, 2010년 1월부터 광고기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임.. 이는 하루평균 3835 로그인에 해당하는 것이며, 공항내 무선랜 AP의 개수는 30개임.
Worldspot.net (http://worldspot.net/) Hotspot 소유주에게 무료(free) 혹은 유료(fee-based) 핫스팟 운영 시스템을 제공. customizable hotspot portal page를 제작해 주고, hotspot 소유주와 수익을 공유 (75:25). 최대 이용 가능 시간, 최대 업로드 허용 트래픽양, 최고 업로드/다운로드 속도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hotspot 소유주가 원하는 요금을 사용자들에게 청구할 수 있음. 여러 핫스팟에 대한 관리 기능도 있어서 사용자들의 사용 이력 관리 등의 기능도 지원함 HotSpotSystem () Worldspot.net과 유사한 솔루션을 제공. 하지만,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바우처를 구매하는 방식이라는 점과 월정..
LG유플러스의 무선랜 존인 U+zone이 12월 24일 드디어 100만개를 돌파했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벌써 OZ데이터 이용자의 10% 정도와 U+인터넷을 이용하는 KT/SKT 핸드폰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다던데, 이들은 좋겠어요 ^^
FreeFi Networks (http://www.freefinet.com/)이라는 회사에서 공항, 터미널, 컨벤션센터 등 다중운집 시설에서 무선랜 기반의 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네요. 광고를 제공하는 대가로 사용자들은 무료로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는 거구요.. 개인적으로 광고 수익으로 네트웍 운영 수익비를 감당하는 구조가 얼마나 수익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이패드든 갤럭시탭이든, 3G망과의 연계는 편리성은 제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느린 속도로 인해 사용하는 것이 무척 짜증스러울 것 같네요. 하지만, 100만 무선랜 AP로 구성된 U+zone과 연계되어 사용된다면 상당히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어짜피 똑같은 단말이라면, SKT보다는 LG유플러스쪽이 더 나을듯 하네요.. LG유플러스가 이번 주 중 방송통신위원회에 태블릿PC인 갤럭시탭 요금제를 신청하고 다음주 판매에 들어간다. 삼성전자가 제조한 갤럭시탭은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이 탑재된 7인치 태블릿PC로 3G 음성통화도 가능하다. 현재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됐으며 10만대 이상이 개통되는 등 태블릿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KT의 경우 스마트폰 요금제인 올인원 요금제와 T로그인 요금제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