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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학용 소장 (15)
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Matter over WiFi 기기를 등록하고 제어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IOT/스마트홈 환경에서 기기를 등록하고 제어하는 방법도 함께 소개하고 있구요, 삼성 스마트싱스, 구글홈, 애플홈의 동작 방식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터 환경에서는 컨트롤러라는 것이 꼭 필요하고, 이로 인해 로컬 컨트롤, 즉 빠른 제어 및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다는 점과 멀티어드민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다음 번 영상에서는 Matter over Thread 기기를 등록하고 제어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하고, 여러 개의 쓰레드 보더 라우터를 사용하는 경우 쓰레드 네트워크가 여러 개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https://youtu.be/dsesr0Z..
최근에 Matter over Thread에 대한 글을 몇 개 쓰고 관련 기사를 공유했는데요, 이 글 역시 바로 이전에 공유한 것과 같은 내용의 글입니다. 바로 Matter over Thread 기기를 등록하는 경우 여러 개의 쓰레드 네트워크가 존재해서 디바이스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멀티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삼성과 애플을 쓴다고 가정하면, 매터 네트워크를 구성할 때는 반드시 컨트롤러가 한대씩 있어야만 합니다. 만약 컨트롤러가 없다면 디바이스는 등록되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는 등록되는 경우도 있으나 동작이 되지 않습니다.) 컨트롤러가 다 있다고 가정하고 와이파이 디바이스를 등록합니다. 먼저 삼성에 등록을 하고 디바이스 공유를 통해 애플에도 등록..
어제 있었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지능형 홈(AI@Home) 구축 확산 방안"에 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기자님께서 현장에서 다양한 질문을 했는데, 정부 관계자가 엉뚱한 답변만 하는 바람에 속터져서 저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어제 발표된 자료와 제가 말씀드린 내용으로 기사가 구성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제 이름이 나온 부분만 공유드립니다. 나머지는 아래 기사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 ◦ 결국은 플랫폼 싸움: 애플과 구글이 운영체제(OS)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듯 스마트홈 시장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매터를 중심으로 솔루션이 재편된다면, 이 기기들을 한번에 컨트롤 할 수 있는 플랫폼은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인다. 디바이스 경쟁 보다는..
오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님 주재로 직방의 청담랩에서 "디지털 국정과제 현장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이 3회라고 하는데요, 지능형 스마트홈 분야의 진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IOT전략연구소 김학용 소장)가 국내외 스마트홈 산업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글로벌 사실표준 Matter의 시험인증 동향에 대해, 그리고 아주디자인그룹에서 스마트 인테리어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구요, 혹시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이 링크의 파일을 다운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유롭게 이용하시고, 이용시 출처 및 작성자만 제대로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
Remo 라인 아래에서 IR 리모콘을 만드는 일본회사 Nature에서 매터 표준을 지원하는 Smart IR Blaster를 출시했습니다. 매터 표준 스팩에서 IR 리모콘 카테고리는 없는데요, 아마도 리모콘이 로컬하게 여러 기기들을 제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브리지 표준을 따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https://homekitnews.com/2023/07/08/nature-remo-nano-ir-blaster-now-matter-compatible/ Nature Remo Nano IR Blaster Now Matter Compatible – Homekit News and Reviews With Matter being the new standard, for many it tends to feel like the..
매터 표준이 출시된지 어느덧 9개월이 지났고, CES에서 매터 관련 제품들이 선보인지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마존이나 베스트바이 혹은 동네의 일반 소매점에서 매터 디바이스를 찾아보는 것은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아마존에서 Matter로 검색을 하면 매터 디바이스를 찾을 수 없습니다. Matter와 Device 혹은 Smart Home 같은 키워드를 함께 이용해야만 검색할 수 있으며, 검색이 되더라도 고작 4-5 종류의 디바이스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중국의 알리에서도 상황은 비슷하죠. CES에서 만나본 기업들 이야기로는 적어도 2-3분기 후에나 공식적으로 유통될 거라고 했습니다. 제품을 인증받고 유통 체계를 마련하고 양산하고 유통하는데 적어도 2분기 이상 걸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
요즘 ChatGPT와 스마트홈의 결합에 대해 자주 글을 올리고 기사를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ChatGPT는 단순히 질문(프롬프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기존 장치나 서비스와의 인터페이스 수단으로 활용될 때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스마트홈의 인터페이스 장치로 사용되는 스마트 스피커와의 결합은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일 것입니다. 실제 Josh.AI라는 회사는 엇그제 관련 제품을 공식적으로 론칭하기도 했구요, 유튜브만 보더라도 기존의 스마트 스피커와 ChatGPT를 결합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보입니다. 게다가 아마존도 조만간 에코 스피커에 LLM을 적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구요. Google Nest 통합: Home Assistant 툴 이용 Alexa 통합: Alexa..
어제는 부산의 1인 창조기업육성센터에서 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온라인 교육을 했습니다. 교육 대상이 정확히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막 창업을 하신 분들 같구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계신 96분 정도가 교육에 참여하셨다고 합니다. 작년, 재작년에는 부산벤처협회인가에서 비슷한 강연을 했었는데요, 계속해서 교육을 의뢰해 주시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요즘 창업에 관심이 많은데다가 기존에 스타트업들이 고정관념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많이 봤던 터라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전략 관점에서 많은 말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도움이 되셨을라나 모르겠네요 ^^ 저 표정은 왠지 아주 피곤하다는 표정 같네요 ㅋㅋ 이 사진은 너무 해맑네요 ㅋㅋ 강의 다 끝나고 질문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강의가 유익했다는 내용..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EA코리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ChatGPT에서 시작되는 앰비언트(Ambient)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요즘 기업들이 직원들 교육은 해야 하는데, 주 52시간제 때문에 따로 교육시간을 내기 어려우니 점심시간에 브라운백 형태의 교육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강연 내용은 지난 주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했던 내용을 약간 더 업데이트 한 내용인데요, 메타버스 서밋에서는 시간 관계상 보여드리지 못했던 영상들을 모두 다 보여드렸습니다. 온라인으로 교육을 하면 반응이 뜨뜨미지근 한데요, 오늘은 질문도 여러 개 해주시고 댓글창에 피드백도 보여주시고 참 좋았습니다. 줌의 댓글창 반응을 캡쳐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오늘은 강연 내용을 촬영해 보려고 따로 카메라도 ..
요즘 ChatGPT 관련 교육으로 다양한 공공기관 및 대학교, 그리고 기업들을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지난주 수요일과 오늘(월요일)은 용인과 공덕에 나뉘어져 있는 다우기술에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런치(Learn-ch) 아카데미라고 해서 점심시간 동안 진행되는 일종의 브라운백 세미나였습니다. 다우기술은 2019년도에도 강연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다시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때 강의 평가가 좋았는데, 이번에 교육을 문의한 곳에서 저를 추천해 주셔서 서슴없이 수락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의 평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좋았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오늘(6월 19일) 공덕에서 진행한 세미나 모습입니다. 앞 부분에서 강의 목차도 ChatGPT에게 물어보면서 만들었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