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11월 9일 공개 예정인 휴메인의 AI 핀에 대해 정리한 영상입니다. Part 1에는 AI Pin이라는 제품이 왜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구요, 마지막 부분에 간단한 시연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art 2에는 Humane이라는 회사의 설립 및 투자, 그리고 AI Pin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 확대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식 발표 이전에 기존에 나온 기사를 바탕으로 정리한 영상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Part 1 https://youtu.be/cIzWEZP9QyQ Part 2 https://youtu.be/s5qOvagq3qg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EA코리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ChatGPT에서 시작되는 앰비언트(Ambient)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요즘 기업들이 직원들 교육은 해야 하는데, 주 52시간제 때문에 따로 교육시간을 내기 어려우니 점심시간에 브라운백 형태의 교육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강연 내용은 지난 주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했던 내용을 약간 더 업데이트 한 내용인데요, 메타버스 서밋에서는 시간 관계상 보여드리지 못했던 영상들을 모두 다 보여드렸습니다. 온라인으로 교육을 하면 반응이 뜨뜨미지근 한데요, 오늘은 질문도 여러 개 해주시고 댓글창에 피드백도 보여주시고 참 좋았습니다. 줌의 댓글창 반응을 캡쳐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오늘은 강연 내용을 촬영해 보려고 따로 카메라도 ..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메타버스 엑스포 2023이 개최되었습니다. 동시에 메타버스 엑스포 서밋 행사도 열렸는데요, 저도 초청받아서 한 세션 발표를 담당했습니다. 제가 발표한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시작되는 앰비언트(Ambient) 시대"였습니다. 앰비언트 시대는 음성 인터페이스와 자동화 루틴(routine)에서 시작하는데요, 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음성 인터페이스를 혁신적으로 바꾸면서 앰비언트 시대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은 지난 번 올린 2개의 글에서도 강조했는데요, 챗GPT가 지금처럼 서비스로써의 인공지능(AI-as-a-Service)가 아니라 인테페이스로써의 인공지능(AI-as-an-Interface)으로 사용될 때 더 큰 의미를 가지며,..

11월 4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에서 발표한 영상을 공유합니다. 원래 발표 제목은 "지능형 사물인터넷과 앰비언트 컴퓨팅 동향"이었는데요, AIoT가 앰비언트 서비스를 위한 기반 기술이기 때문에 제목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스마트폰 이용 현황은 어떻고, 앞으로 스마트폰 이후(Post Smartphone)의 시대를 이끌 트렌드는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흔히 메타버스가 주된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저는 그보다는 아마존과 구글, 애플, 삼성전자 등이 주도하는 앰비언트 인텔리전스 혹은 앰비언트 서비스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35분 정도 되는데요, 아래 유튜브 동영상 시청 부탁드리구요,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부탁 드립니다 ^^ IoT 전략연구소장 김학용 https://www.y..

앞으로 두 달 반이 지나면 CES 2023이 개최됩니다. 저는 2018년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CES를 팔로업 했고, 2020년에는 직접 참관을 하러 갔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제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만 주요 세션들을 듣고 출품작들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3년만에 다시 라스베가스로 가 볼까 합니다. 그래서, 9월 14일에는 CES 2023 사전 등록 안내 메일을 받자마자 등록을 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홈페이지에 가봐야 하겠지만, 아마 10월 10일 부근까지는 무료로 등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이 되는데요, 아마 최대 300달러까지 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환율 고려하면 43만원 정도 되는 돈이니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

제가 운영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과 앰비언트 컴퓨팅 전문 채널 "김학용 IoTV"의 구독자가 드디어 500명을 돌파했습니다. 짝짝짝짝 ^o^// 채널을 개설하고 거의 신경을 안 쓰다가 제작년부터 짧은 강의 몇 개를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드디어 500명을 돌파했네요. 사실 구독자수보다는 더 많은 분들에게 더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는게 목적이어서 구독자나 그런거에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늘어가는 모습을 보니 기쁩니다. 열심히 영상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구독까지 해주시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적어도 한 달에 한 개의 컨텐츠는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구요,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