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앰비언트 시대를 앞당기다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메타버스 엑스포 2023이 개최되었습니다. 동시에 메타버스 엑스포 서밋 행사도 열렸는데요, 저도 초청받아서 한 세션 발표를 담당했습니다. 제가 발표한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시작되는 앰비언트(Ambient) 시대"였습니다. 

 

앰비언트 시대는 음성 인터페이스와 자동화 루틴(routine)에서 시작하는데요, 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음성 인터페이스를 혁신적으로 바꾸면서 앰비언트 시대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은 지난 번 올린 2개의 글에서도 강조했는데요, 챗GPT가 지금처럼 서비스로써의 인공지능(AI-as-a-Service)가 아니라 인테페이스로써의 인공지능(AI-as-an-Interface)으로 사용될 때 더 큰 의미를 가지며, 이 경우 사람의 질문이나 명령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필요로 하는 행동이나 기능, 제품, 서비스를 추천하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검색에서 추천으로 그 역할이 달라지게 된다는 내용이죠..

 

조만간 오늘 강연한 내용을 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0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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