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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멀티어드민(multi-admin)을 지원하는 매터 표준 기반의 홈네트워크의 간단한 예를 그려보았습니다. 간단하다고 했지만, 다양한 케이스를 모두 추가하려 하다보니 조금 복잡합니다. 일단 삼성의 스마트싱스와 애플의 홈킷만 존재하는 경우구요, 각각 스마트싱스 스테이션과 홈팟미니가 컨트롤러 및 쓰레드 보더 라우터(TBR)의 역할을 합니다. 즉, 두 장치는 쓰레드를 지원한다는 거죠. 따라서, 쓰레드를 지원하는 장치들(가는 실선으로 연결), 예를 들면 움직임센서, 스마트센서, 문열림 센서가 각 장치에 연결되어 있구요, 이중에 스마트 램프는 두 TBR에 연결되어 멀티어드민(ma)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스위치와 스마트 플러그는 와이파이를 지원(동그란 점선으로 연결)하는 장치입니다. 이 중에서 스마트 플러그는 ..
애플이 매터 표준이 발표되면서 스마트홈에 진심입니다. 이런 모습은 iOS 16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했고, 올 가을에 발표될 iOS 17에서는 더욱 확연히 드러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iOS 16 기반의 애플 홈(Home) 앱에는 숨겨진 혹은 드러나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고 있는 기능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홈 메모(Home Note) 기능입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처럼 기본적으로는 텅 비어 있습니다. 홈 메모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 앱을 실행시킨 후 오른쪽 상단의 "더 보기(···)" 아이콘을 클릭한 후 다시 한 번 톱니바퀴 모양의 "홈 설정"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 다음 아래로 죽 스크롤 하면 보입니다. 홈 메모는 위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홈을 공유하는 구성원에게 전달할 메모를 추가하십시오."의 용도..
벌써 2주나 되었군요. 최근 어쩌다 보니 스마트홈 환경을 아마존 알렉사 중심에서 애플 홈킷 중심으로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아이폰에 있는 홈 Home 앱으로 그냥저냥 이용했는데, 아무래도 스마트홈의 기본은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홈팟 미니를 하나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애플 홈을 원격에서 제어하기 위해서는 아마존이나 구글과는 달리 집에 홈 허브 역할을 하는 장치가 하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홈 앱을 설치할 수 있는 (이 말은 홈킷을 지원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있거나 혹은 홈팟 미니나 Apple TV 4K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들이라고 다 되는 것은 아니구요, 일단 최신 제품이라면 거의 됩니다. 약간 구형들은 일일이 확인을 해보셔야.. 저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