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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현장에서 만난 CEO] 이상철 통합LGT 부회장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이 오늘 경영자총연합회 조찬 강연자로 섰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는 6월 탈통신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 기자가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통합LG텔레콤의 탈통신 구상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이 오는 6월에 발표됩니다.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은 세부적인 사업계획들이 가시권에 들어왔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상철 통합LGT 부회장 "6월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어떻게 하면 개개인에게 맞는 가치를 제공해 주는 회사가 될 것이냐 어떠한 프로젝트를 해야 그렇게 될 것이냐 그런 것 위주로 연구들을 하고 있다." 통합LG텔레콤은 현재 미디어, 광고를 비롯해 헬스케어까지 20개 영역을 선정해 ..
이상철 LG텔레콤 부회장 "빨간 색안경 벗으면 통신도 블루오션" "앱대신 '웹'으로 승부" 이상철 LG텔레콤 부회장(62)의 요즘 화두는 '탈(脫)통신'이다. 통신 사업을 안 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기존 통신업체들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회장은 앱스토어(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 온라인 장터)에서 그 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고 했다. "앱스토어에 있는 수만개의 프로그램은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회사들이 만든 게 아닙니다. 소비자이기도 한 일반 개발자들이 만든 것인데 LG텔레콤도 이런 방식의 서비스 플랫폼을 내놓을 겁니다. " 그는 일종의 '프로슈머(생산자+소비자)형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 철저히 소비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