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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CEO] 이상철 통합LGT 부회장

IOT전략연구소 2010. 4. 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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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CEO] 이상철 통합LGT 부회장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이 오늘 경영자총연합회 조찬 강연자로 섰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는 6월 탈통신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 기자가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 기자 >

통합LG텔레콤의 탈통신 구상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이 오는 6월에 발표됩니다.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은 세부적인 사업계획들이 가시권에 들어왔음을 시사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철 통합LGT 부회장
"6
월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어떻게 하면 개개인에게 맞는 가치를 제공해 주는 회사가 될 것이냐 어떠한 프로젝트를 해야 그렇게 될 것이냐 그런 것 위주로 연구들을 하고 있다."

통합LG텔레콤은 현재 미디어, 광고를 비롯해 헬스케어까지 20개 영역을 선정해 탈통신 비지니스 모델을 발굴중입니다.

통신사들의 마케팅비용 제한 합의에 따른 시행방안은 다음달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부회장은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상철 통합LGT 부회장
"3
사가 진심으로 다 합의를 했고 또 그러지 않으면 우리의 앞날이 없다 86천억원 쓰는 마케팅 비용을 이제는 좀더 건설적인 데 써야하는데 깊게 공감을 하고 있다
.
그래서 태스크 포스가 일들을 하고 있고 아마 4월정도면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부안 마련에 있어 통신사들간 마찰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큰 틀에 이미 합의를 봤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철 통합LGT 부회장
"
구체안에서는 좀 엇갈릴 수 있겠지만 총체적인 부분에서 다 합의를 보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좋은 안이 나올 것으로 본다."

가까운 미래 음성과 데이터요금 공짜시대가 올 것이라며 지금 통신사들이 변화해야 한다는 위기의식도 감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에 대한 해답은 소비자, 고객들에게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상철 통합LGT 부회장
결국 음성, 문자, 데이타는 굉장이 가치가 있지만 공적인 가치는 떨어지고 있다. 새로운 가치는 뭐냐 결국 개개인에 가치에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가치있는 일 그것을 주는 가치제공자로서의 회사로 변신해야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이상철 부회장은 강연에서도 1등 기업들이 자만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며 통신업계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사업에 연연하고 버릴 줄 몰라 급속히 발전하는 IT기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것에 못내 씁쓸해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철 통합LGT 부회장
"1
등 기업이야 말로 정말로 이제 몰입할때고 버릴줄도 알고 마음을 오픈하고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그런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어버린 IT강국을 다시 찾을 때다 3사가 싸울 때가 아니라. 오히려 3사가 손을 잡고 우리나라가 다시 IT강국을 찾아 나서는 노력을 할때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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