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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저는 아이폰을 씁니다. 그래서 폰으로 혹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집 혹은 사무실에서는 홈팟미니로 캐스팅해서 음악을 들었습니다. 근데 오늘 멜론을 이용하다 보니 홈팟미니 말고도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로도 캐스팅이 되는군요. 위에 보면 내 기기는 아이폰이구요, 아이폰을 선택하면 여기서 홈팟 미니로 캐스팅 하는 것은 아실 거에요. 그런데 그 외에 Galaxy Home Mini가 있고 사무실(구글홈 1세대), 1세대 네스트 허브가 있습니다. 그리고 2개의 구글 스피커를 묶어서 스테레오로 플레이되도록 한게 사무실 스테레오입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 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 구글 스피커 페어링 하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구글 스피커를 페어링하여 스테레오 사운드 감상하 :..
한 달에 두어 번 정도 고객사 혹은 외부 요청에 의해 강연 혹은 세미나를 한다. 최근에는 주된 내용이 무선랜 및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캠퍼스), FMC,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폰 등과 같는 것들이다. 이런 주제로 발표를 하면서 거의 항상 언급하는 것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다. 아이폰은 국내에 도입된지 아직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것이고, 아이패드는 아직 도입도 되지 않았지만 이 장치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좋기 때문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항상 하는 말이 일반인들이 아이폰을 어떤 용도로 쓰고 있느냐는 질문을 하는 것이다. 메일쓰기, 웹서핑, 주식시세 확인, 인터넷 뱅킹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모두 다 맞는 말이다. 실제로 내 주위 사람들도 ..
아이폰의 인기가 무서울 정도다. 아이팟에 이어 아이폰, 그리고 이제는 아이패드로 이어지며 조만간 애플 천하가 펼쳐질 것 같다. 하지만, 시장을 아는 다수의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애플이 승승장구 하는 이유는 애플이 잘나서라기 보다는 기존의 이통사들이나 단말기 제조사들이 못나서다.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비자는 물론 컨텐츠나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판매자들을 기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사용자들 및 컨텐츠/어플리케이션 개발자, 판매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익 모델은 곧 한계에 부닥칠 것이다. 바로 안드로이드와 같은 개방형 플랫폼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개방형 플랫폼이 애플의 폐쇄형 플랫폼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이런 전망을 하는 ..
스마트폰 보안과 관련해서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말이 '탈옥 아이폰'이다. 탈옥 (Jail Braking) 아이폰이란 아이폰용 애플 OS를 변형한 것으로, 아이튠즈가 아닌 다른 곳을 통해 컨텐츠를 내려받고 게임이나 음악도 공짜로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러다보니 컨텐츠의 저작권 관리 문제 및 보안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왜 이런 일이 생겼느냐는 것이다. 답은 아주 심플하다. 바로 애플의 폐쇄적인 OS 구조 및 폐쇄적인 서비스 구조 때문이다. 즉, 애플 유저들도 안드로이드식의 개방형 플랫폼과 서비스 구조를 원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행동으로는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며칠전 애플의 CEO인 스티브잡스가 애플의 차기 병기인 아이패드(iPad)를 발표했다. 아이슬레이트(iSlate)가 될지 아이패드가 될지 의견이 분분했고, 가격은 1000불 수준일지 500불 수준일지 궁금해 했고, 메모리의 용량이며 주요 어플리케이션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언제 출시될 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여전히 초췌해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한 스티브 잡스는 특유의 프리젠테이션 기법으로 이 모든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이전에 제품들이 발표될 때처럼, 발표 중간중간 청중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고 언론은 이를 대서특필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자 그럼 이제 아이패드를 어디에 쓸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일각에서는 아이패드는 넷북도 아니요 이북리더도 아니요 PMP도 아닌..
최근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더불어 언론에서는 아이폰을 놓고 찬반 양론이 갈리고 있다. 이에 대한 주된 원인 제공자는 그동안 페쇄적인 사업구조로 일관한 이통사와 단말기 고가 정책을 취했던 삼성전자라 생각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이폰을 맹신하는 일부 철없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 중 두번째 생각에 대한 내용과 관련된 기사가 있어서 옮겨본다. iPhone 때리기 사례, 해외에서도 등장…“단점까지도 옹호하는 스톡홀름 신드롬” Frcemobileit, 2009/12/16, CNET, 2009/12/12 많은 iPhone 유저들은 자신의 iPhone에 무섭도록 집착하고 있으며, iPhone을 매우 아끼고 있지만 자신이 iPhone에 현혹되었다고 믿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이 같은 점에서 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