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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공유경제' 소셜대여 이용해보니 "사는 것보다 낫네"| 기사입력 2012-10-24 08:27 | 최종수정 2012-10-24 12:23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유도시 서울'과 관련한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용인 죽전에 사는 30대 주부 김모씨는 최근 한 공유경제 거래 사이트에서 '스토리빔'이라는 동화구연 빔프로젝터를 빌렸다. 사고 싶긴 했지만 20만원대의 고가라 선뜻 지갑을 열기가 쉽지 않던 터였다. 빌린 돈은 하루에 6000원. 물건을 돌려주던 날 김씨와 담소를 나누던 대여인은 "미용실을 운영중인데 언제 한번 방문해 달라 아이 머리를 공짜로 깎아주겠다"고 약속했다. 둘은 지금도 가끔 연락을 주고 받는다. # 강남에 사는 대학생 조모씨..
요즘 집값 하락이니 하우스 푸어니 하는 말들이 신문이나 TV 뉴스에서 자주 보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전세계적인 경기침에와 함께 그동안 주도적인 주택 구매층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하면서 주택에 대한 니즈보다는 현금에 대한 니즈가 더 커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장기전세주택 등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집에 대한 인식이 집이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으로 바뀐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1-2억 혹은 그 이상 빚을 내서 집을 산 사람들은 좀 피곤해 보이더군요. '뭐 살려고 산 집인데~' 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매달 100만원 내외의 이자를 내야하고 집값은 꾸준히 떨어지고 있고.. 그러다보니 주말에 외식을 하거나 나들이 나가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