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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LGU+, 타사 이용자 개방 대신 광고 연계… KT도 유사 수익모델 개발 중] 통신기업들이 '무선랜(와이파이)'망을 활용한 수익모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자사 가입자들만 이용할 수 있었던 와이파이 접속장치(AP)를 타 통신사 가입자들에게도 무료로 개방하는 대신, 접속화면에서 소비자들에게 광고를 보여줘 수익을 내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일부 공공장소의 와이파이망을 타사 고객에게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와이파이에 접속한 소비자에게는 위치기반형 광고를 보여줄 예정이다. 타사 가입자들이 무료로 자사의 와이파이망을 쓸 수 있도록 해주는 대신 초기 접속에서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망은 전국 100만개. 공공지역에 설치된 와이파이AP는 6만여개다. AP는 접속반..
LG유플러스, 타 이통사 고객에 개방 추진 광고를 보면 와이파이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KT가 각각 광고 기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통신 3사는 자사 가입자들에게만 무료로 와이파이를 제공하면서 폐쇄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광고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가 통신 3사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부상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 가입자에게도 자사 와이파이존을 무료로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와이파이 접속 화면에서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타사 가입자에게도 자사 와이파이존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르면 이달 중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국에 6만개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