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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CES의 본 전시에 앞서 오늘은 미디어를 대상으로 Tech Trends to Watch 행사가 있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도 그랬고 너무 뻔한 것 같은 내용들이라서 발표가 다소 김빠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올해는 나름 주목할만한 내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주목한 첫번째는 스마트홈이고 두번째는 장수(Longevity)입니다. 스마트홈이라는 것은 AI보다 더 뻔하고 진부한 주제인데요, 테크 트렌드에서는 근간에 처음으로 소개가 된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홈 컴포트와 관련해서는 4가주 트렌드를 언급했는데, TV가 스마트홈의 커맨드 센서가 된다는거, 그리고 그동안 따로 놀던 헬스케어와 스마트홈이 하나가 된다는 거, AI 기반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AI..
Wi-Fi 기반 스피커를 스마트 홈 표준에 추가하려는 노력이 전 소노스(Sonos) 임원 주도로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모든 스마트 홈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하도록 설계된 매터 표준이 곧 스피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터를 운영하는 연결 표준 연합(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CSA)의 CTO인 크리스 라프레(Chris LaPré)는 The Verge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스트리밍 스피커 기기 유형과 관련 제어 기능”이 개발 중임을 확인했다. 매터에 포함되면 스피커는 매터 표준이 지원하는 기기 간 통신을 활용하여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을 때 알림을 보내거나 세탁이 끝났다는 알림을 주며, 연기 감지기가 작동했을 때 경고음을 울릴 수 있다. 또한,..
스마트홈과 홈 보안 분야에서 생성형 AI는 획기적인 한 해를 맞이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라스베이거스 CES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불과 1년 전만 해도, 보고 있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AI 기반 스마트 보안 카메라는 놀라운 발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홈 보안에서 흔한 기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일반 기술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생성형 AI는 스마트홈과 홈 보안 시장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비디오 기록에 AI가 생성한 캡션을 추가하는 스마트 카메라부터 자연어 명령을 통해 조명 장면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올해 CES에서는 스마트홈에서 AI 트렌드가 모든 곳에서 보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홈 및 홈 보안 관련 발표는 대규모 언어 모델..
어제부터 아이폰에서 모든 울림이 뜨지 않는 겁니다. 심지어 전화벨로 울리지 않아요. 카카오톡을 보내려고 카카오톡 앱을 실행시켰더니 여러 개의 카톡이 날라왔더라구요. 메일 앱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는데, 거기 나온 해법대로 해도 다 소용이 없더군요. 혹시라도 설정의 집중 모드에 방해금지 모드를 설정해 놓았는지 확인했지만, 여기에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바로 컨트롤 센터 화면입니다. 거기에는 방해금지 모드가 켜져 있었더라구요. 도대체 이게 왜 켜져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비활성화 하니까 모든 알람이 뜹니다. 혹시 갑자기 모든 알람이 뜨지 않는 경우에 이 부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CES 2025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분야들도 많겠지만,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어떤 트렌드가 나타날 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400개에 가까운 스마트홈 참가기업들의 리스트를 일일이 정리하며 도출해 낸 점임을 말씀드립니다. 1. 매터 허브 및 자동화많은 브랜드에서 여러 다른 브랜드의 디바이스를 제어하는 허브를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매터 표준을 지원하구요, 일부의 경우 기존 지그비 허브 혹은 블루투스 허브에서 매터를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스마트홈 플랫폼에서는 강력한 자동화 설정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더 나은 자동화를 위한 센서자동화의 시작은 자동화를 위한 조건을 생성하는 것이고, 많은 경우 센서가 그 역할을 담당합..
이제 CES가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CES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환율이 그지 같은 상황이지만,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관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그래서 관람 팁들을 모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공항과 호텔, 호텔과 전시장 사이에서는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전시장 셔틀버스, 모노레일, 공유차량서비스(우버, 리프트)은 어떻게 타는지, 식사는 어떻게 하는지, 쇼핑이나 관광은 어떻게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반나절만에 CES를 봐야 하는 분들을 위한 동선 계획도 함께 공유드립니다. https://freewlan.tistory.com/1058 CES 2025, 하루/반나절에 보고 싶다면!! pdf이번에 CES에서도..
CSA의 인증 페이지를 보다 보니 12/23, 코맥스가 두번째 매터 인증을 취득했군요. 지난 번에도 월패드(Controller)로 인증을 받았는데, 두번째 월패드로 인증을 받은 것 같습니다.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매터 인증을 받고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
요즘 애플 관련 소식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스마트 도어벨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이 도어벨은 Face ID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즉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서 주인인 경우 자동으로 도어락을 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자체 개발하는 도어벨 외에도 홈킷을 지원하는 도어벨을 함께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 기존에 iCloud를 통해 제공되던 Secure Video Service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도어벨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하는 와이파이 칩셋이 이용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https://www.macrumors.com/2024/12/22/apple-doorbell-with-face-id-rumor/
최근 애플이 스마트홈에 엄청난 관심을 보인다는 말을 자주 하고 다닙니다. 실제로 관련된 루머도 많이 나오고 있고, 그 중에는 상당수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들이죠. 이런 내용들을 총망라한 기사가 보여서 공유합니다. 저도 시간 내서 정리하고 싶은데, 정말 시간이 안 나네요 ㅠㅠ 참고로 아래 내용은 아래 기사를 DeepL로 번역한 것입니다.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4/12/19/how-apples-smart-home-revolution-begins-in-2025 2025년부터 스마트 홈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준비가 된 AppleApple은 스마트 홈을 정복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있으며, 수년간 취미로만 여겨지던 HomeKit이 2025년에 모든..
Home Assistant에서 음성 명령을 지원하는 로컬 허브를 출시했네요. 영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는 로컬에서도 지원하구요, 나머지 언어들은 클라우드에서만 지원합니다. 한국어 인식도 클라우드에서 지원하는데, 아직은 더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59달러로 합리적인 편인데, 요즘 환율이 그지 같아서 우리돈으로는 8.5만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ㅠㅠ https://www.theverge.com/2024/12/19/24325101/home-assistant-voice-preview-edition-smart-home-voice-assistant-hardw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