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작년 11월에 Gemini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하기 시작한 구글이이번에는 스마트홈 확장 프로그램(extension)을 발표했습니다. 즉, 제미나이를 통해 스마트홈 기기들을 자유롭게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는 거죠. 예를 들면, "블라인드 내리고 거실 조명 켜"와 같은 2가지 제어 명령을 한번에 내리는 것도 가능하구요, "안락의자 조명을 빼고 거실의 모든 조명 꺼"와 같은 조건부 명령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1월 23일에 공식 추가되었다고는 하는데요, 단계적으로 적용 중이라서 아직은 써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다시 시도해 보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이거 되면 스마트홈 플랫폼을 스마트싱스와 애플 홈에서 다시 구글로 바꾸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구글은 자동화 루틴이 헬이라서 별로 안 썼는데..

작은 iPhone 업그레이드는 올해 애플의 거대한 스마트 기술 추진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수년 동안 CNET에서 스마트 홈을 다루는 사람들은 스마트 홈 호환성의 지저분한 엉킴과 이를 해결할 매터 연결 표준에 대해 “매터가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는 만트라를 들어왔습니다. 수백 개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존 스마트 홈 프로토콜을 복잡하게 정비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Apple은 스마트 홈 기술로의 진입을 위한 큰 진전을 예고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Apple의 이사이자 스마트 기기 조직인 Thread Group의 사장인 비비드 시다는 The Verge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부터 아이폰에 적용될 흥미로운 업데이트와 이 “Thread 라디오”가 시사하는 ..

이번 CES 2025의 LG전자 부스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제품입니다. 설명 패널을 보면 LG On-Device AI Hub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On-Device AI Hub로 2024년에 ThinQ On이라는 제품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다음 버전의 모델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아마존의 회전형 에코쇼 10인치 제품과 비슷한 구조인데요, 화면 크기는 4인치 정도 되고 카메라와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로 앞의 상황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용자가 서 있다거나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다거나 혹은 커피를 마시고 있다는 정도를 인식하는 장면을 보여줬는데요, 실제 상용화가 된다면, 상황 기반의 스마트홈 기..

1월 23일 미국의 산호세에서 갤럭시 테크 포럼이 열렸는데, 사실상 아무도 주목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홈과 관련해서는 당연하지만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이 언급된 것 같아서 내용 공유합니다. 아래 글은 삼성 뉴스룸에 올라온 기사를 DeepL로 번역한 것입니다. ===========​삼성은 1월 23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갤럭시 테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패널들은 지속가능성, 건강 AI, 갤럭시 AI, 홈 AI 등 네 가지 주요 영역에서 삼성의 AI 혁신과 이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홈 AI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스마트 홈의 미래에 대한 삼성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리빙의 새로..

https://www.theverge.com/24349390/matter-csa-thread-group-wifi-alliance-interview-2025 Matter will be better in 2025 — say the people who make itIn 2025, Matter plans to finally matter.www.theverge.com 위 기사의 내용을 ChatGPT로 요약한 것입니다.  매터의 사명:스마트홈 디바이스가 브랜드와 생태계를 넘어 상호 연결되고 통신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안전한 표준 제공.​현재 문제점:연결 프로토콜(특히 Thread)에서 문제 발생.Apple, Amazon, Google 등의 대기업이 매터 장치 지원에 느림.신뢰성과 상호 운용성 문제 지속.​개선 계..

스마트홈 기기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와츠매터에서 제미스마트 매터 허브 M1을 공식 출시하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제품 출시와 더불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겸해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제품 가격을 무려 50%나 할인해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러면 손해 아닌가요??)​파격 할인인 만큼 한정 수량으로만 진행되구요, 2월 2일까지 진행되지만, 그 전에 재고가 소진되면 판매가 중단된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소식은, 제미스마트의 한국내 공식 판매자인 (주)와츠매터가 공식 수입판매하는 제품이구요, KC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타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은 KC 인증 제품이 아닙니다.) 따라서, 1년 이내에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무상 AS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대부분 클라우드에 있는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물론, 애플처럼 댁내의 홈팟이나 AppleTV 같은 허브겸 컨트롤로 장치를 이용하기도 하죠. 그런데, 최근 구글이 구글 홈 허브에 구글 런타임을 통합하면 매터 표준 기기 간에 직접 통신 혹은 로컬 제어가 가능해 진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구글 런타임이 무엇이길래 이를 가능하게 하는 걸까요? 그래서 ChatGPT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해줍니다.  Google Runtime은 주로 Google Cloud Platform(GCP)의 서버리스 컴퓨팅 환경 또는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지칭합니다. 이는 개발자가 직접 서버를 관리하지 않고도 코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Google Runtim..

어제부터 갑자기 파워포인트 화면에 코파일럿 아이콘이 뜨더군요. 파워포인트를 새로 시작할 때도 아래처럼 메뉴가 뜹니다. 이것 좀 없애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인터넷 검색해 보니, 파일의 옵션 메뉴에서 Copilot 메뉴를 찾을 수 있다는데 안 보이더라구요. 혹은 파일의 계정 메뉴에 들어가서 계정 설정에서 비활성화를 할 수 있다는데, 그 역시 안됩니다 ㅠㅠ 별거 아닌데 자꾸 신경 쓰이네요!! 보니까 오늘은 워드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워드는 파일 메뉴 누르고 (더보기) 옵션에 들어가 보면 아래처럼 Copilot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Copilot 활성화를 디세이블 시키면 기능이 죽습니다. 정말 쓰레기 같은 기능 왜 넣어놨는지 모르겠어요..

증권사별 CES 2025 리포트 파일들을 모아봤습니다. 압축해서 하나의 파일로 올리려 했는데, 용량 제한이 있어서 증권사별로 따로 올립니다.  IBK 투자증권 IM증권 (용량이 너무 커서 링크를 올립니다.)https://stock.pstatic.net/stock-research/invest/61/20250115_invest_994192000.pdf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헬스케어)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화증권

이번에 CES 2025에서 받아온 에코백입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제미스마트 부스에서 받은 건데요 깔끔하니 이쁘죠 ㅋㅋ그나저나 이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정답은 바로...............휴대용 디스플레이입니다 ㅋㅋ백이 좀 크더라구요 ㅋㅋ​그나저나, 주말에 바닷가까지 와서 일을 해야 하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