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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최근에 공유 경제나 협력적 소비를 표방하면서 많은 공유경제 기반의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공유 트렌드를 붐업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고, 언론에도 자주 소개되곤 한다. 그러나, 모든 신규 사업이 그렇듯이 공유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충분한 거래(transaction)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전문용어로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라 부른다. (말콤 글래드웰은 이를 두고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라 말하기도 했다.) 충분한 거래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4-5가지가 있는데, 먼저 가격이 싼 아이템의 공유는 공유자로 하여금 만족할만한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
와 로 유명한 말콤 글래드웰이 세번째 책을 내놓았다. 바로 다. 아웃라이어(outlier)라는 말은 사전적인 정의상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혹은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를 말한다. 글래드웰은 이런 개념을 '성공'이라는 관점으로 옮겨놓았다. 즉, 다른 사람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아웃라이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다. 우리는 살다 보면 '반짝'하는 순간을 경험하거나 커다란 변화의 '전환점'이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을 블링크 그리고 티핑포인트로 표현했던 것처럼, 어떤 아웃라이어 즉 특출난 사람이 성공하는데도 그런 반짝이는 순간과 전환점이 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 분야에서 노력한 1만 시간이 바로 그것이다. 글래드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