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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최근 4G LTE와 관련된 글을 보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용어 중에 하나가 EPC와 EPS입니다. EPC는 Evolved Packet Core로 All-IP화 된 패킷 기반의 LTE 네트웍을 나타내는 말이구요, EPS는 Evolved Packet System으로 LTE 서비스를 위해 설치되는 시스템을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EPC 네트웍에서는 3GPP에 의해 정의된 LTE가 아닌 non-3GPP 액세스 방식(Wi-Fi 혹은 WiMax)도 지원을 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3GPP의 커버리지를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3GPP 트래픽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셋째, FMC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입니다.
HSPA와 HSPA+, 그리고 HSDPA, HSUPA와 같은 고속 이동 데이터 통신 기술들에 대한 용어가 혼란스럽게 여겨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 본다. 먼저 HSPA는 HSDPA와 HSUPA를 통칭하는 말로 High Speed Packet Access의 약자다. HSDPA에서 D는 Downlink, HSUPA에서 U는 Uplink를 말하는 것으로 다운링크와 업링크 방향으로 대용량 트래픽을 전송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HSDPA는 다운링크로 최대 14Mbps의 속도로 패킷 전송이 가능하며, HSUPA는 업링크 방향으로 최대 5.8Mbps의 속도로 전송이 가능하다. HSPA+는 HSPA보다 더 낫다는 의미로 Evolved HSPA라 불린다. MIMO 기술을 이용하여 다운링크로는 최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