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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지난 달 통합LG텔레콤의 새로운 사명이 LG U+로 정해졌습니다. 7월 1일부터는 공식적으로 LG유플러스라는 이름을 사용할 거라 하네요. 사내외적으로 LG U+라는 이름에 대해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홈플러스처럼 생필품을 파는 회사냐라는 말부터 어디 회사 다녀유~? 나 엘지유↗! 라는 농담까지.. 새로운 사명이 발표될 당시 'U+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당신의 가치를 더하는 일을 하는 회사'라는 식으로 설명을 하더군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는 한발 더 나아간 해석이 덧붙여졌는데요, 무엇을 하는 회사가 아닌 무엇을 지향하는 회사라고 하네요. 타 통신사들이 알파라이징을 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한다고 떠들지만, 결국 텔레콤 관련 일을 하는 회사임을 분명히 하는 것과는 달리, LG유플러스는 텔레콤을 바탕으로 고객에..
우리 회사의 이름이 LG U+ 로 바뀔거라고 하네요.. 아래 기사의 내용을 읽어보면 나름 괜찮아보이긴 하는데, 자꾸 홈플러스가 생각나는 건 뭘까요? 어쨌든, 6월 이후 달라지는 LG U+를 기대해 보세요 ^^ 'LG U+(LG유플러스)'는 "유비쿼터스 세상을 선도하여 고객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를 의미 다음달 주주총회승인 등 사명 변경작업이 마무리 되면 7월 초 비전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CI 발표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new.lgtelecom.com)은 13일 사명 변경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존 사명인 LG텔레콤을 'LG U+(LG유플러스)'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합LG텔레콤은 다음달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의 승인 절차를 거쳐 사명 변경작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
나는 최근에 'ICS 컨설팅'과 'ICS 컨설턴트'라는 말을 만들었다. ICS란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ervices의 줄임말로 기존의 IT 기술과 통신 기술이 결합되어 서비스되는 구조를 말한다. 어찌 보면 별 것 아닌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최근의 통신과 산업용 IT가 결합되는 트렌드와 IT 사업이 일회성 구축 사업이 아닌 서비스형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최근의 추세를 잘 반영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한다. ICS 컨설팅의 주요 특징은 기존의 IT 컨설팅과는 달리, 다양한 IT 기술과 통신 기술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며, 이러한 지식을 기업의 업무 환경에 적용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ICS 컨설팅은 기업의 업무 환경에 대한 종..
[현장에서 만난 CEO] 이상철 통합LGT 부회장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이 오늘 경영자총연합회 조찬 강연자로 섰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는 6월 탈통신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 기자가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통합LG텔레콤의 탈통신 구상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이 오는 6월에 발표됩니다.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은 세부적인 사업계획들이 가시권에 들어왔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상철 통합LGT 부회장 "6월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어떻게 하면 개개인에게 맞는 가치를 제공해 주는 회사가 될 것이냐 어떠한 프로젝트를 해야 그렇게 될 것이냐 그런 것 위주로 연구들을 하고 있다." 통합LG텔레콤은 현재 미디어, 광고를 비롯해 헬스케어까지 20개 영역을 선정해 ..
이상철 LG텔레콤 부회장 "빨간 색안경 벗으면 통신도 블루오션" "앱대신 '웹'으로 승부" 이상철 LG텔레콤 부회장(62)의 요즘 화두는 '탈(脫)통신'이다. 통신 사업을 안 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기존 통신업체들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회장은 앱스토어(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 온라인 장터)에서 그 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고 했다. "앱스토어에 있는 수만개의 프로그램은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회사들이 만든 게 아닙니다. 소비자이기도 한 일반 개발자들이 만든 것인데 LG텔레콤도 이런 방식의 서비스 플랫폼을 내놓을 겁니다. " 그는 일종의 '프로슈머(생산자+소비자)형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 철저히 소비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