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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킨들 DX를 이용해서 도서 및 잡지를 구매하는 스크린샷입니다. 먼저 구글샵에 들어가면 책, 신문, 잡지를 선택하는 메뉴가 보이구요, 책이나 잡지를 선택하면 베스트셀러 혹은 특정한 순서로 리스트가 됩니다. 그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구매를 하면, 즉시 무선으로 전송이 됩니다. (미국내) 책 전송 속도는 10초 전후였던 것으로 상당히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화면 전환도 3초 전후로 상당히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리버의 스토리와 비교했을 때 화면 사이즈 및 gray level에 있어서 당연 압도적이었구요 메뉴 전환, 화면 전환 등에서도 편리했지만, 제품의 크기나 무게는 조금 부담스러웠구요 메뉴의 구성이나 디테일한 설정이 불가능한 것이 맘에 들지 않더군요.. 어쨌든 국내로 들어온 이상 무선으로 구매하는 ..
요즘 전자책과 관련된 뉴스가 많이 나오는군요. 어제는 아이리버에서도 전자책(e-Book)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9월 16일부터 예약주문을 받는다고 하고, 일단은 전자책 붐이 일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수출을 하려고 한다네요.. 아이리버가 이번에 출시한 전자책을 보면 삼성의 SNE-50K나 NUUT2와 같은 화면 사이즈, 즉 6인치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pdf 및 ppt, doc 같은 일반적인 포맷의 문서들을 모두 지원하구요 쿼티(QWERTY) 자판을 포함시킨 것이 주된 특징입니다. 슬림한 사이즈에 mp3까지 제공된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를 빠뜨렸더군요. 바로 컨텐츠 무선 전송을 위한 무선 모듈이 없다는 것과, 터치 스크린이 아니라는 것..
오늘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교육 기자재 전시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교육용 PMP에서부터 넷북, 타블렛 노트북, 필기 인식, 전자 칠판, 텍스트 저작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되었더군요. 그 중에 눈에 띄는 것이 무선랜이 가능한 PMP 제품과 전자책(e-Book)이었는데요, 잠깐동안 경험한 전자책에 대해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전시회에 나온 제품은 네오룩스(NEOLUX)의 NUUT2였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책과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들더군요. 무엇보다 눈을 끄는 것은 무선랜이 지원되는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신문이 배달되도록 한 것입니다. 즉, 매일 아침 6시에 자신이 구독하는 신문이 무선으로 전송이 되는 거죠. 출근길에 가방에서 NUUT2만 꺼내어 기사를..
이번주에 무선랜과 관련된 뉴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국의 대형 서점 체인인 Barnes & Noble이 AT&T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777개의 매장에서 무료로 무제한 인터넷 액세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Barnes & Noble의 이러한 움직임은 전에 없이 확대되어가고 있는 e-Book (전자책)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지원하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Barnes & Noble은 70만 권의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이 e-Book 리더인 킨들을 출시하고 수십만권에 달하는 전자책은 물론 주요 일간지 및 잡지들도 e-Book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자책 리더에는 무선랜 모듈이 탑재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