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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오끼나와 여행 마지막날, 남동부의 치넨미사키공원을 시작으로 카페 두어 곳을 가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방문했던 곳이 카페 쿠루쿠마. 최근에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 하기도 하고, 어린이용 식사메뉴가 있다고 해서 선택하게 됐는데, 만족도 100%다.역시 찾아가는 방법은 여행 책자나 다른 사이트의 찾아가는 방법을 참조하기 바란다. 생각보다 국도에 안내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차를 주차하고 창고같은 건물을 통과하면 사진과 같이 양쪽으로 식물들이 예쁘게 자리한 카페 입구가 나온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2시 10분 정도.. 그런데도 2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카페 입구쪽에서 기다려도 되지만, 카페를 통과해서 야외로 나가면 사진처럼 언덕 아래로 푸르른 태평양이 펼쳐진다. 날은..
오키나와 여행 책자나 여행 관련 블로그를 보면 오키나와 스테이크 맛집 중의 하나로 Jack's Steak House (쟈키 스테이크 하우스)가 자주 소개되더군요. 1953년부터 영업을 한 전통이 있는 집이라고.. 그래서 저도 함 가봤습니다. 머물던 숙소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하여.. 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격대비 성능비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냥 저처럼 숙소와 스테이크집이 가깝다면 그냥 가봤다고라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국제거리 구경하러 다니는 길에 샘스 스테이크(Sam's Steak)나 다른 철판구이집을 찾아가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는 포시즌이라는 곳을 가보시는게 더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