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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요즘 클럽하우스가 핫하더군요. 코로나로 인해 클럽에 가지 못하는데 무슨 클럽하우스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클럽하우스라는 것은 새로운 음성 기반형 SNS 서비스입니다. 텍스트나 동영상 기반의 SNS와는 달리 가장 간편한 음성을 이용해서 소통을 하는 SNS라는 특징이 있죠. 호텔의 클럽하우스처럼 일종의 가상 사교 공간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네요. 기존 텍스트 기반 SNS는 누구나 자유롭게 메시지를 날릴 수 있고 반면에 너무나 산만해서 특정 주제에 집중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는데, 그에 반해 클럽하우스는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들만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조절함으로써 특정 주제에 대해 집중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 줍니다. 물론, 누구나 자유롭게 말을 할 수도 있구요. 음성만으로 소통을 하기 때문에 줌(Z..
저의 4번째 책인 가 1월 30일 발간되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마존, 테슬라, 애플, 네이버 같은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의 성공 전략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구매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지 않으신 분들도 구매 부탁드려요 ^^; ================ 위에 보이는 회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각 분야별 일등 기업들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들처럼 각 분야의 일등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을온리원 기업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아마존과 비슷한 시기에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베이는 왜 온리원 기업이 될 수 없었을까요? 저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이베이는 온라인 기업이면서도 마치 ..
어쩌면 올해 마지막일지도 모를 외부 교육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특허청 심사관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술과 관련 특허의 최신 동향에 대해 소개를 했는데요, 기술보다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관점에서 어떤 기술적인 변화들이 있을 것이며 관련 특허들이 나오지 않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스마트홈 동향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좋은 평을 받았는데, 인사말이겠지만 이번에도 어떤 분께서는 올해 들은 강의 중 가장 좋았다는 말씀까지 해주시더군요. 조만간 온라인으로 내년도 트렌드에 대해서 강의를 해볼까 합니다.
아마존과 이베이의 주가 추이를 비교해 봤습니다. 두 회사 모두 상장 이후 지금까지 최대 구간에 대해 비교를 해봤는데요, 아래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아마존은 약 200,500% 상승한 반면, 이베이는 약 6,870% 정도 상승했군요. 약 30배 정도의 차이입니다.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 시가 총액을 비교했을 때는 아마존이 1.5조달러, 이베이가 387억 달러로 약 38.7배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이전 글에서도 간단히 언급했지만, 이런 차이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일까요? 두 회사 모두 1995년에 사업을 시작했고 그것도 오픈마켓 혹은 마켓플레이스라는 전자상거래 분야로 동일하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까지도 똑같은데 말입니다. 지난 번 글에서는 CEO 때문이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죠. 이베이의 성장기를 담..
토요일(6/27) 아침 9시에 뭐하시나요? KBS 제1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별책부록"에서 제 책인 "냉장고를 공짜로 드립니다"가 소개됩니다. 혹시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시간 투자하셔서 미래의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해 재밌는 이야기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대입을 준비하는 고3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미래 트랜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말씀까지 해주시네요. 물론, 제 책뿐만이 아니라 별책부록에 소개되는 모든 책들이 대상이겠지만요.. https://youtu.be/kXZLHBFOiI8
ICIN 2010에 논문을 두 편 제출했는데, 그 중의 한편이 채택되었더군요.. 110여 편 제출된 논문들 중에서 40여편 채택되었다 하니 대략 30% 중반대의 채택율이면 쉽게 된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이번에는 서비스 모델 중심으로 두 편의 논문을 제출했는데, 그 중에 무료 무선랜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사업모델) 논문은 되었고 WPABX를 이용하여 FMC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은 떨어졌더군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회사에서는 학회 참석을 위한 지원이 없을 것 같고 학회가 있는 가을까지 300만원 정도를 모아야 하는데 그게 또 걱정이네요.. 직장 다니면서 학회 활동하기 넘 어려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