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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아이패드든 갤럭시탭이든, 3G망과의 연계는 편리성은 제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느린 속도로 인해 사용하는 것이 무척 짜증스러울 것 같네요. 하지만, 100만 무선랜 AP로 구성된 U+zone과 연계되어 사용된다면 상당히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어짜피 똑같은 단말이라면, SKT보다는 LG유플러스쪽이 더 나을듯 하네요.. LG유플러스가 이번 주 중 방송통신위원회에 태블릿PC인 갤럭시탭 요금제를 신청하고 다음주 판매에 들어간다. 삼성전자가 제조한 갤럭시탭은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이 탑재된 7인치 태블릿PC로 3G 음성통화도 가능하다. 현재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됐으며 10만대 이상이 개통되는 등 태블릿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KT의 경우 스마트폰 요금제인 올인원 요금제와 T로그인 요금제를 통해 ..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것과 여러 가지 활용도 면에서도 갤럭시탭은 한계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해서 길게 말하고 싶지 않다. 최고의 장점 중의 하나로 내세우는 휴대성, 양복 안주머니에 들어간다는 그들의 주장을 스스로도 부정하고 있음을 보이고 싶다. 광고 화면의 12초 13초 정지영상이다. 안주머니에 넣는 척하는데, 그냥 아래로 흘러내린다. 양복 안감이 투명한 소재가 아닌 이상, 지들도 넣지 못한거다 ㅋㅋ 정 궁금하면 각 포털의 동영상을 유심히 보라. 광고를 찍으면서도 안주머니에 탭을 넣지 못한다. ㅋㅋ
점심 먹고 커피숍 갔다가 갤럭시탭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사람에게 잠시 빌려서 써봤다. 아이리버 스토리 쓰다가 화면이 작아서 킨들DX로 바꾼 데다가 최근에 3개월 정도 아이패드까지 쓰고 있던 터라 솔직히 궁금했다. 아이패드보다 더 괜찮으면 솔직히 배가 아플 것 같았기 때문이었는데, 한큐에 그런 걱정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먼저 크기는 당연히 작고, 무게도 당연히 가볍다. 대신 두께는 아이패드보다 1.5배 두껍다. 가벼워서 들기 편하다 생각했는데, 프레임 부분의 공간이 너무 좁아서 그립감은 떨어졌고, 오래 들고 있으니 불편했다. 어플 몇개 실행해보니 생각보다 동작은 빨랐다. 아이패드도 처음에는 그랬던 것 같은데, 어플 많이 깔었더니 많이 느려진 지금과 비교해서 그런지 더 빠르게 느껴졌다. 반면 웹 접속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