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홈 디스플레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맥용 디스플레이 개발

 

애플이 WWDC 2023에서 Standby 모드를 소개했었죠. 이거는 스마트폰이 가로 방향으로 놓여서 충전 중일 때 스마트폰을 스마트홈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이와 비슷한 기능이 맥용 모니터에도 적용될 것 같다는 추측입니다.

 

사실, 삼성전자도 지난 CES 2023에서 모니터를 스마트홈 허브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유휴 자원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가능은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TV나 모니터나 유휴 상태에 스마트홈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것은 효용성 면에서 큰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개발되는 디스플레이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A13 칩 위에서 동작하는 Mac Studio용 디스플레이와 유사하지만, 기존 제품들이 오디오 및 카메라 기능에만 전원을 공급했던 것과는 달리 디스플레이를 독립적인 장치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알림이나 날씨 혹은 스마트홈 장치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 스마트홈 디스플레이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가 된다면 2024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9to5mac.com/2023/07/02/new-apple-smart-display-mac-monitor/

Report: Apple working on new external display for Macs that can double as a smart home display in low-power mode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3/07/02/future-apple-monitor-could-act-as-smart-home-display

Apple may make monitor that doubles as smart home dis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