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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디스플레이 중심의 IT 환경 본문
요즘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음에도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의 확산에는 한계가 있으리라는 생각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가 화면 크기에서 오는 것이다. 즉, 3.5인치 혹은 3.8인치 화면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상당 부분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도보기를 하는 경우 수차례 화면 확대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이는 그림이나 동영상의 확대와 관련된 부분에서 어쩔 수 없다. 또한, pdf나 여타 전자문서를 볼 때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는 PC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이는 컴퓨팅 능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네트워크 등 다른 방식으로 대체가 될 수 있는 영역이다. 물론, 모바일 디바이스용 CPU의 성능 개선이 큰 역할을 하기도 했겠지만, 이는 윈도우즈 모바일과 같은 기존의 OS의 문제가 더 컸지 CPU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
따라서, 스마트폰은 나름의 영역을 확보하리라 생각되지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즉, PC 환경과 동일하게 컴퓨팅 파워 및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이 될 것이다.
휴대성의 문제는 어떻게 하냐고? 지하철에서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는가? 그들이 아이폰을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손에 들고 다니는 이유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인가? 내가 보기에는 반반인 것 같다.
전화기와 달리 TV 분야에서는 모니터 중심의 IT 환경이 더욱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수의 TV 메이커들이 Skype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TV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일부 업체들은 Skype뿐만 아니라,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TV를 커넥티드 TV라 한다.) 컴퓨터 본체에 디스플레이냐, 아니면 TV에 딸린 컴퓨터 본체냐의 문제겠지만, 결국 모든 문제는 디스플레이 혹은 UI 장치로 귀결된다는 점에서는 주목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는 PC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이는 컴퓨팅 능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네트워크 등 다른 방식으로 대체가 될 수 있는 영역이다. 물론, 모바일 디바이스용 CPU의 성능 개선이 큰 역할을 하기도 했겠지만, 이는 윈도우즈 모바일과 같은 기존의 OS의 문제가 더 컸지 CPU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
따라서, 스마트폰은 나름의 영역을 확보하리라 생각되지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즉, PC 환경과 동일하게 컴퓨팅 파워 및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이 될 것이다.
휴대성의 문제는 어떻게 하냐고? 지하철에서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는가? 그들이 아이폰을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손에 들고 다니는 이유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인가? 내가 보기에는 반반인 것 같다.
전화기와 달리 TV 분야에서는 모니터 중심의 IT 환경이 더욱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수의 TV 메이커들이 Skype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TV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일부 업체들은 Skype뿐만 아니라,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TV를 커넥티드 TV라 한다.) 컴퓨터 본체에 디스플레이냐, 아니면 TV에 딸린 컴퓨터 본체냐의 문제겠지만, 결국 모든 문제는 디스플레이 혹은 UI 장치로 귀결된다는 점에서는 주목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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