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ipad (3)
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드뎌 아이패드를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글이 지원되야 다양한 어플도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국내 출시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언제 출시될지도 모르겠고 이번에 미국으로 2주간 출장을 가는 동료가 있어서 부탁을 했습니다. 가격이나 쓰임새 등을 고려해서 32G Wi-Fi 버전을 주문했는데요 아무래도 GPS와 USB 포트가 없는 것이 가장 아쉬울 것 같습니다. 2주를 기다려야 한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600불 정도에 구매를 할 수 있고 케이스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어서 좋네요 ^^
한 달에 두어 번 정도 고객사 혹은 외부 요청에 의해 강연 혹은 세미나를 한다. 최근에는 주된 내용이 무선랜 및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캠퍼스), FMC,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폰 등과 같는 것들이다. 이런 주제로 발표를 하면서 거의 항상 언급하는 것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다. 아이폰은 국내에 도입된지 아직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것이고, 아이패드는 아직 도입도 되지 않았지만 이 장치들을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좋기 때문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항상 하는 말이 일반인들이 아이폰을 어떤 용도로 쓰고 있느냐는 질문을 하는 것이다. 메일쓰기, 웹서핑, 주식시세 확인, 인터넷 뱅킹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모두 다 맞는 말이다. 실제로 내 주위 사람들도 ..
며칠전 애플의 CEO인 스티브잡스가 애플의 차기 병기인 아이패드(iPad)를 발표했다. 아이슬레이트(iSlate)가 될지 아이패드가 될지 의견이 분분했고, 가격은 1000불 수준일지 500불 수준일지 궁금해 했고, 메모리의 용량이며 주요 어플리케이션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언제 출시될 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여전히 초췌해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한 스티브 잡스는 특유의 프리젠테이션 기법으로 이 모든 것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이전에 제품들이 발표될 때처럼, 발표 중간중간 청중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고 언론은 이를 대서특필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자 그럼 이제 아이패드를 어디에 쓸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일각에서는 아이패드는 넷북도 아니요 이북리더도 아니요 PMP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