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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재편하라 본문
지난 12월 1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3회 글로벌 마이스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이 기사화 되었네요. 저와 관련된 부분만 옮깁니다. 전체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
AI로 비즈니스 모델도 달라져
‘2024년 ICT 트렌드 전망과 MICE 산업에의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발제에 나선 김학용 박사 역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확대 적용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시작 △GenAI와 Matter가 바꾸는 스마트홈 △메타버스보다는 공간 컴퓨팅 △디지털 전환의 확대 적용 △CES 2024, Tech Trends to Watch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정보통신산업의 최신 변화를 설명했다.
김 박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은 이제 텍스트 기반에서 음성 중심으로 이용환경이 변화 중이어서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와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1992년에 열린 웹(Web)의 시대, 15년 후 시작된 2007년 앱(App)의 시대에 이어 다시 15년이 흐른 2022년에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인해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스마트 글래스, 스마트 워치, 자동차 대시보드 등 스마트폰의 기능을 대신하는 다양한 장치가 더욱 확대·보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학용 박사는 “로봇이 배달과 순찰에 나서자 손해보험사가 지능형 로봇의 손해보장사업에 나서고 있는 것에서 보듯 상품이나 업무 프로세스뿐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이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바꾸는 시대에 직면했다”며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인구 구조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 구축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