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에서의 로봇공학의 미래

2019년, IKEA는 제한된 공간에 맞게 형태와 기능을 변형할 수 있는 로봇 가구를 선보였던 로그난(Rognan) 콘셉트를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더 이상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로그난이 폐기된 것은 아닌지 궁금해집니다. 이러한 좌절에도 불구하고 로봇 공학 분야의 다른 흥미로운 혁신은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로봇 청소기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계단을 오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스타트업인 미고 로봇(Migo Robots)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센더(Ascender)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어센더 진공 청소기는 기둥 모양의 다리를 사용하여 계단을 올라가며 각 계단을 청소합니다. 아직은 개념에 불과하지만 향후 다층(multi-floor) 청소 로봇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아마존의 아스트로(Astro) 봇은 현재 모바일 알렉사 스피커로 완전한 기능을 갖춘 로봇 집사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향후 버전의 아스트로에 인공 지능을 탑재하여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입니다. 즉, 아스트로는 잠재적으로 응급 상황에서 도움을 주거나 집주인에게 잠재적 위험을 경고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iRobot 인수로 더욱 지능적이고 통합된 스마트 홈 로봇의 가능성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특히 대형 화면이 보편화되는 추세에 따라 텔레비전의 외관은 종종 보기 흉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LG와 같은 제조업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LG의 OLED R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두루마리처럼 말 수 있고, 투명 OLED 사이니지는 투명해져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이러한 옵션은 현재 고가이며 주로 상업용으로 설계되었지만, 향후 TV를 덜 눈에 띄게 만들어 거실을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IKEA의 로그난은 좌절을 겪었지만, 이 세 가지 혁신은 로봇 기술이 집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다층 청소 로봇부터 AI가 강화된 로봇 비서, 눈에 띄지 않는 텔레비전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홈의 미래는 흥미로운 가능성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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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https://fagenwasanni.com/news/the-future-of-robotics-in-smart-homes/8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