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 매터 표준 1.0 및 인증 프로그램 공식 발표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를 주관하는 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CSA)가 10월 4일 매터 표준 스팩 1.0과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네요. CSA 의 발표에 따르면, 승인된 테스트 랩이 제품 인증을 위해 매터 표준 1.0 릴리즈의 일부로 열려 있는 상태구요, test harness 및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오픈 소스 레퍼런스 디자인 SDK도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판매된 제품들 중에서 매터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할 계획이 있는 디바이스들도 매터 인증을 받으면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단 CSA 회원사여야 함)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은 8개의 공인 테스트랩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장치 인증 및 출처를 검증하기 위해 분산 원장 기술과 공개 키(Public Key) 인프라를 사용하는 보안 정책 및 프로세스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터 표준 공식 발표와 더불어, 구글 및 애플도 자사 스마트폰의 홈 앱에서 매터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중순에 관련 뉴스가 나온적이 있었는데요, 이를 공식화한 것입니다. 위에 보이는 구글의 소개 영상을 보면 BLE를 이용해서 디바이스가 발견되면 QR 코드로 디바이스를 인식한 후 등록해서 사용할 스마트홈 앱을 선택하는 구조로 되어 있네요.

 

https://csa-iot.org/newsroom/matter-arrives/

Matter Arrives Bringing A More Interoperable, Simple And Secure Internet Of Things to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