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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개방했더니 `대박`…무슨일?

IOT전략연구소 2012. 5. 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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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개방했더니 `대박`…무슨일?



유플러스존 무료개방 3개월만에… 하루평균 100만명 이상 사용

모바일 광고를 보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한 후 LG유플러스 와이파이 이용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28일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전국 8만여개의 유플러스존(U+zone)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이후 석 달만에 이용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플러스존은 약 15초 분량의 동영상 또는 이미지 형식의 광고를 보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유플러스존은 일 평균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광고를 시청한 후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2월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된 수치로 매달 20% 이상 늘어나고 있다. 특히 현재 금융, 식음료, 게임사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개 기업이 유플러스존을 활용해 위치기반 광고나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유플러스존의 광고 클릭률(CTR:Click Through Ratio)은 15∼18%로 이는 모바일 매체 평균 클릭률의 약 50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 사진설명 :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존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이후 석 달만에 이용자가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고객이 유플러스존에서 광고를 시청하고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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