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해외 와이파이 로밍서비스 제공

전세계 100여개 국가 와이파이존에서 저렴하게 이용

LG유플러스(032640)는 1일 해외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객들이 요금부담없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로밍 서비스 ‘U+ WiFi 로밍’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 WiFi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40만개의 와이파이존(hotspot)을 보유한 와이파이 사업자 보잉고(Boingo)와 제휴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미국·중국·일본·유럽 등 100여개 국가의 공항·호텔·카페의 와이파이존에서 무선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메가바이트(MB)당 116원이다.

LG유플러스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U+ WiFi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OZ스토어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U+ WiFi 로밍’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인천과 김포공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로밍센터나 고객센터(1544-0010),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lgupl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 WiFi 로밍’ 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까지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