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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카메라 AS, 이래도 되나?

IOT전략연구소 2008. 12. 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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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캐논 카메라만 열심히 사서 사용하는 사람이 됐는데
최근 일련의 AS를 받으며 서비스는 커녕 열만 제대로 받았다.

한달 전까지 잘 사용하던 카메라가 있었는데,
메모리를 백업하기 위해서 메모리를 꺼냈다가 다시 넣은 이후부터는
'메모리 카드가 없다'는 에러 메시지만이 나오는거다..

그래서 AS센터에 맡겼는데, 그쪽 반응이 어처구니가 없는거다.
고객의 부주의로 강한 충격이 가해져서 카메라 내부의 금속이 떨어졌고
그게 메인보드를 쇼트 시켜서 메인보드가 나갔다는 것이다.

어이가 없는 것이, 제품을 한번도 떨어뜨리지 않고 조심스레 사용했고
메모리를 교체 하기 전까지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고개 부주의라니??
이건 고객 부주의가 아니라 제품을 그따위로 만든 자기네 문제가 아닌가?

1년 지난 것은 무상 AS가 안 되는 게 자기네 원칙이고,
제품을 제대로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은 원칙이 아니란 말인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인터넷 뒤지고 뒤져 캐논 고객상담실장과 통화까지 했다.
그 사람은 제대로 말을 받아 주던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혹시, 캐논 카메라 AS에서 싸가지 없이 나오는 경우는 고객상담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반드시 따지기를 바란다. 전화: 02-2017-8633
1588-8133이나 2017-8600 같은 대표번호로는 전화해봐짜 소용없다.

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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