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앰비언트

드라이버 잘 치는 방법 2 본문

Serendipity/Golf

드라이버 잘 치는 방법 2

IOT전략연구소 2009. 6. 30. 16:41
728x90
드라이버 잘 치는 방법과 관련해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공감이 가는 여러 이야기들이 나와서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 중의 하나는 힘을 빼라는 것이다.
특히 그립을 잡는 손의 힘은 드라이버가 스윙 중에 빠져나가지 않을 정도로만 하라는 것.

그리고, 팔의 힘도 빼야 한다는 것이다.
즉, 몸으로 스윙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손으로만 스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100% 힘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훅이 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다음으로는 스윙 순서인데, 백스윙을 한 후에 하체 -> 상체 -> 팔 -> 클럽 순으로
회전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역시 몸에 힘이 빠져 있어야 한다.
즉, 하체를 회전하면서 상체가 따라 돌고, 그에 따라서 팔이 회전하고 그 힘이
드라이버로 전해지면서 공을 타격해야 하는 것이다.

힘을 빼는 것과 더불어 주의해야 할 것으로 스윙 속도다.
대부분 볼을 멀리 보내려고 스윙을 빠르게 하는데, 이는 결국 힘을 주는 것과 같은 말이 된다.
따라서, 천천히 백스윙을 했다가 클럽이 자연스럽게 내려오면서 스윙이 되도록 해주면 된다.
백스윙 후 하체 -> 상체 -> 팔 -> 클럽 순으로 회전이 일어나다 보면
흔히 말하는 클럽이 잠시 멈추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또 하나 추가하고 싶은 것은 클럽을 조금 짧게 잡으라는 것.
약 1-2인치, 즉 3-5cm 정도 짧게 잡고 스윙을 연습해 보기 바란다.
훅이 나거나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