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Tech Trends to Watch에서 주목한 Smart Home과 Longevity

CES의 본 전시에 앞서 오늘은 미디어를 대상으로 Tech Trends to Watch 행사가 있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도 그랬고 너무 뻔한 것 같은 내용들이라서 발표가 다소 김빠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올해는 나름 주목할만한 내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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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목한 첫번째는 스마트홈이고 두번째는 장수(Longevity)입니다. 스마트홈이라는 것은 AI보다 더 뻔하고 진부한 주제인데요, 테크 트렌드에서는 근간에 처음으로 소개가 된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홈 컴포트와 관련해서는 4가주 트렌드를 언급했는데, TV가 스마트홈의 커맨드 센서가 된다는거, 그리고 그동안 따로 놀던 헬스케어와 스마트홈이 하나가 된다는 거, AI 기반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중요해진다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홈의 대표 기업으로 소개된 기업들은 다소 아쉽습니다. 삼성의 스마트폰도 그렇고..

 

 

 

두번째 주제는 장수인데요, 용어 자체가 좀 올드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커다란 흐름을 보면 용어를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Silver Care와 디지털 헬스로만 이야기 되다가 작년부터 AgeTech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은 이 모든게 Longevity로 이어진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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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거는 미국 소비자의 80%가 스마트홈을 에지지테크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거구요, 미국 소비자의 52%는 Top 10 에이지 테크 제품 중의 하나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AI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약을 만들거나 onMed의 원격 진료 솔루션, 건강 모니터링을 위한 다양한 웨어러블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