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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andum

OPIc 준비는 이렇게..

IOT전략연구소 2009. 6.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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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국어(영어와 일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주로 듣기와 말하기 중심인데, OPIc는 그 중의 하나다.

먼저, OPIc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Oral Proficiency Interview - computer를 나타내는 것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뷰 테스트로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인 것이다.

나도 아직 OPIc를 치러본 경험이 없어서 이렇다 말하기는 그렇지만, 상식선에서 생각할 수 있는 점들을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앞에서 OPIc는 인터뷰 능력을 테스트하는 거라 했다. 당신이 누군가를 인터뷰 한다면 당신은 어떤 것들을 물어볼 것인가? 아마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자신의 대화 패턴 혹은 사람들의 보편적인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우리가 인터뷰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그 사람에 대한 질문이다. 즉, 기본적인 자기 소개에서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일이나 가족, 주변인, 취미나 관심사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 아주 간단하다. OPIc는 말하기 능력만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말하는 사람의 자신감을 기본적으로 테스트하고 그 다음에 영어 능력을 평가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감 없이 우물우물 말한다면, 그 사람이 아무리 고급 어휘나 표현을 알고 있다 할지라도 제대로 전달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준비를 하는 것은 OPIc를 위한 첫걸음이 될 거라 생각한다.

2009.06.18, http://hyki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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