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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플레이에서 시리 외에 제미나이, 챗GPT, 클로드 지원 예정 본문

Generative AI

애플, 카플레이에서 시리 외에 제미나이, 챗GPT, 클로드 지원 예정

IOT전략연구소 2026. 2. 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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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카플레이에 최근 보도와 업계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CarPlay에서 Siri 외에도 Google Gemini, Anthropic Claude, OpenAI의 ChatGPT와 같은 제3자 AI 챗봇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애플이 AI 분야에서 '폐쇄적인 생태계'를 고집하기보다, 사용자에게 더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적 변화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주요 내용: CarPlay의 AI 개방

 

기존 CarPlay는 Siri가 유일한 음성 비서였지만, 앞으로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AI 모델을 차 안에서 바로 호출할 수 있게 됩니다.

  • 멀티 모델 지원: Siri가 해결하지 못하는 복잡한 질문이나 창의적인 작업(예: "이 근처 아이와 가기 좋은 식당 리스트를 정리해서 이메일로 보내줘")을 Gemini나 ChatGPT에게 시킬 수 있습니다.
  • 실행 방식: 다만, Siri의 물리 버튼이나 호출어(Siri야) 자체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CarPlay 화면상의 전용 앱을 실행하거나 특정 상황에서 AI를 선택하여 연결하는 방식이 유력합니다.
  • 시기: 2026년 상반기 내 업데이트될 iOS 버전을 통해 구체적인 통합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2. 개발자 측면: 무엇을 할 수 있나?

 

이 변화는 AI 앱 개발자들에게 강력한 새로운 플랫폼(자동차)을 열어줍니다.

  • CarPlay 전용 AI 인터페이스 설계: 개발자들은 차량용 대화형 템플릿을 활용해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스 퍼스트(Voice-first)' AI 경험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 데이터와의 연동: (애플이 권한을 허용할 경우) 차량의 위치, 도착 예정 시간(ETA), 현재 경로 등의 데이터를 AI 모델의 프롬프트로 활용해 더욱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App Intents 확장: 개발자는 자신의 AI 앱 기능을 Siri의 'App Intents'와 연결하여, 사용자가 Siri에게 "ChatGPT로 이 뉴스 요약해줘"라고 명령할 때 앱이 즉시 작동하도록 구현할 수 있습니다.

3. 사용자 측면: 무엇이 편리해지나?

 

운전자는 더 이상 스마트폰을 직접 만지지 않고도 고성능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맥락 있는 대화와 정보 검색: Siri의 단답형 답변을 넘어, "지난번 갔던 캠핑장 근처에서 지금 문 연 카페 중 리뷰 좋은 곳 알려줘" 같은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는 비서를 차 안에서 부리게 됩니다.
  • 생산성 극대화: 운전 중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Claude에게 정리시키거나, 긴 업무 문서를 Gemini에게 요약해 달라고 요청하여 스피커로 들을 수 있습니다.
  • 개인 맞춤형 경험: 이미 유료로 구독 중인 AI 서비스(ChatGPT Plus 등)의 개인화된 설정과 데이터를 차량에서도 그대로 이어 쓸 수 있어 연속성이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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