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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U컨버전스로 탈통신 1등 기업으로 도약"

IOT전략연구소 2010. 7. 1. 14:45

LG U+, "U컨버전스로 탈통신 1등 기업으로 도약"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통합LG텔레콤이 사명을 'LG U+(LG유플러스)'로 바꾸고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의 출항을 선언했다.

LG U+는 기존의 통신사업자 관점의 '텔레콤'이란 사명을 과감히 떼어내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담은 LG U+의 이름으로 혁신적인 U컨버전스 서비스를 통해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GU+는 앞서 출시한 '온국민은 yo(요)' 요금제에 이어 AP 중심 네트워크(AP Centric Network, ACN)와 롱텀에볼루션(LTE)' 구축을 포함하는 'U컨버전스' 서비스를 주축으로 한 비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상철 LG U+ 부회장은 "LG U+로의 새로운 출발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탈통신'으로의 출항 선언"이라며 "LG U+는 U컨버전스 서비스를 통해 잃어버린 IT 강국을 되찾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제 LG U+는 '온국민은 요' 요금제로 디지털 해방을', '세계 최고의 인프라로 유무선 구분 없이 최고의 속도를', 'U컨버전스로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을 세계 최고의 IT 서비스 혜택을 누리는 국민이 되도록 하고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ACN' 구축

LG U+의 비전은 장소와 단말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IT기기를 연결해주는 고객융합 서비스인 'U컨버전스'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을 달성하는 것.

이를 위해 LG U+ 는 유무선의 All-IP와 100Mbps 고속의 서비스가 가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인 ACN과 차세대 이동통신 LTE,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LGU+는 디지털 해방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온국민은 요' 요금제 출시에 이어, 2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인프라로 세계 최대 규모의 ACN 구축에 나선다. 'ACN'은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LGU+는 이를 U컨버전스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LG U+의 ACN은 경쟁사와는 달리 핫스팟에 국한된 서비스 인프라 아닌, 가정 및 기업의 옥내 기본 인프라를 핫스팟 지역으로 확장해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노마딕 네트워크(이동 중 원하는 장소에서 와이파이 AP 이용)로 구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LG U+는 이달부터 기존 대비 보안이 강화된 802.1x 인증체제를 도입하고 100Mbps 속도와 넓은 커버리지, 그리고 보안성을 대폭 개선시킨 고성능 와이파이 AP(802.11n) 설치에 들어간다. 개인용 와이파이 AP에 대해서는 타인의 AP 접속을 통한 해킹을 방지하는 등 고객보안을 철저하게 강화하기로 했다.

또 2012년까지 기존 가정과 기업용 070 AP를 250~280만 개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한 핫스팟에는 올해 안에 전국 1만1000여 곳의 존에 AP를 구축하고 편의점, 은행, 포털, 온라인쇼핑 등과 공동 투자하거나 국내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5만여 곳으로 핫스팟존을 확대한다. 해외에서도 제휴를 통해 주요 지역에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LG U+는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통해 자신의 주변이나 인근지역에서 와이파이 AP의 위치를 바로 찾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월드 사이트를 운영하고, ACN을 기반으로 신개념의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다양한 기업들과도 제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LG U+는 지난 4월에 새로 할당받은 800㎒ 주파수 대역에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2012년 7월 수도권 및 광역시 중심으로 LTE 서비스를 개시하고 CDMA와 LTE가 동시에 지원되는 듀얼모드 듀얼밴드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13년 7월에는 조기에 구축한 LTE 전국망을 기반으로 LTE 싱글모드 싱글밴드 단말기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LTE 전국망이 구축되면 LG U+의 모든 네트워크가 국내 최초로 All-IP망으로 전환된다.

◇ 고객융합 서비스 'U컨버전스'로 '탈통신' 실현

아울러 LGU+는 고객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컨버지드 홈(Converged Home) ▲소셜 모빌리티(Social Mobility)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mart Workplace) 등으로 구성된 'U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3분야를 포함하는 U-컨버전스 서비스를 장소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고객 중심의 융합 서비스로 정의하고, 이를 다양한 IT 기기와 상호 융합시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제휴 및 투자 형태로 우수한 서비스와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관점에서 솔루션을 디자인해 '온국민 디지털 해방'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컨버지드 홈은 가정에서 다양한 IT 기기로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해준다. 모든 단말을 n스크린으로 연결해 스토리지, 스트리밍,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데, 오는 10월 기존 IPTV를 인터넷 및 모바일과 결합해 웹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미디어로 진화시킨 IPTV 2.0을 출시한다.

이 밖에도 ACN을 기반으로 전자액자, 로봇청소기, U헬스케어 등 홈 기반의 솔루션 영역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소셜모빌리티는 다양한 소셜 서비스와 이동통신 접목을 통한 차별화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디바이스간 동일한 사용자환경(UI)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OZ 앱스토어, OZ 070, OZ 웹하드, OZ IPTV 등으로 진화시켜 나간다. 또 광고, 결제, LBS, SNS 등 이종산업과 다양한 컨버전스 시도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도 창출해 나갈 것이다.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는 개별기업 특성에 맞게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 UC(통합 커뮤니케이션)를 기반으로 모바일오피스, 전용선, IDC 등 유무선 결합서비스를 제공하고 SME 전용 솔루션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개발해 n스크린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조만간 상용차 텔레매틱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차량용 OZ, 유비쿼터스 빌딩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 산업별 유무선 융합 특화 솔루션도 개발해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U+는 "LG U+는 모든 U컨버전스 상품과 서비스를 메뉴화하고, 이를 통신 단품 영업이 아닌 고객 맞춤형으로 조합이 가능하도록 해 모든 고객접점에서 고객 맞춤형으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LG U+는 비전선포식을 마치고 서울 남대문로 본사 1층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LTE'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선보인 LTE는 휴대폰을 통한 데이터 전송속도가 초고속 광랜 수준인 100Mbps 급으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가 기존 3G보다 10배 이상 빨라 멀티스크린, 동영상 및 VOD 등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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